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자유 Aug 08. 2021

워디클 서비스 종료 공지

안녕하세요. 워디클 퍼실리테이터 김강령, 김도환입니다. 


아쉽게도 영어 스터디 워디클은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단어 19기/회화 12기 모집을 하였으나 인원 미달인 관계로 지난달 스터디를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내부에서 종료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논의하면서 저희 모두, 사명감과 의지를 갖고 운영했던 초기와는 다르게 최근 몇 개월부터 이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스레 더 좋은 퀄리티의 스터디보다는 유지 가능한 수준을 맞추는 데에 집중했던 것 같고요. 이런 상황이 운영을 하는 저희도, 참여하시는 스터디원 분들께도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1년 반이나 되는 긴 기간 동안 운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여러분을 보고 저희도 많은 자극과 영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가 치열한 고민으로 구성했던 프로그램이, 영어를 좀 더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또 즐겁게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감사합니다.



환불 안내


신청서에 써주신 환불 계좌로 남은 회당 3,000원의 비용을 환불 처리 도와드릴게요. 신청서에 계좌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환불 금액을 받지 못한 분들은 카카오톡으로 문의주세요.


문의 

카카오톡: kryeong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