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류한창 Jan 10. 2020

자간

字間

똑같은 너비로 간격을 맞추면

똑같은 간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제각각 글자 모양 때문입니다.


규칙은 삶을 정돈하는 방편이지만

기계적 적용은 삶을 어색하게 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산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