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우리는 늘 다름과 마주한다. 다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by 이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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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낯선 사람과 처음 나누는 대화는 늘 어색함을 동반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첫 만남은 조금 달랐다.

살다 보면 가끔. 이야기의 흐름이 끊이질 않는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나누는 대화가 너무 즐거워서, 닮은 점이 많아서,

혹은 그 사람에게 품은 호감이 궁금증을 유발해서.

우리의 시작이 그랬다.

너무 닮아서 끌렸고, 너무 닮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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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하지만 사이가 깊어질 수록 우리는 문득 문득 튀어나오는 다름과 마주해야했다.

자라온 배경이, 습관이, 신념이 달라서 다투고, 상처주고, 후회하고, 사랑하고를 반복하다

공존을 위해 서로의 다름에 부딪혀보며 둥그런 모양으로 다듬고자 이 공간을 마련했다.


아직도 우리는 '다름'을 다루는 것에 익숙치 않지만

꾸준히 그것들을 공유하며 조금 더 세련된 방법으로 극복해나가고자 한다




#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며 더 큰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할 작가들을 구합니다


닮았지만 너무도 다른 서로를 나누는 생각공유 프로젝트 '생각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