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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IO Dec 28. 2020

<코로나에 걸려버렸다>의 저자와 함께하는 당사자 포럼

온라인, 그리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포럼에 구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에 걸려버렸다>의 저자 김지호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마음을 졸이고 계실 그 마음에 다가온 연말연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어제를 돌아보며 고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미 있는 이벤트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
당사자포럼의 연사로 초청받았습니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아보고 같은 주제로 고민하는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포럼'이라는 기조를 가진 커먼즈필드 당사자 포럼은 올 초부터 우리 주변의 수많은 당사자들을 연단에 모셔 이야기를 나눠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의 가장 마지막 주, 포럼의 마지막 스피커로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과분한 자리이지만 제가 겪은 이야기들을 나눠보고 우리가 마주한 많은 두려움이란 녀석으로 인해 드리워진 그림자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이렇게 독자 및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불안과 혐오의 경계

: 팬데믹 시대 속 우리의 자화상

일시: 2020년 12월 28일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

장소: Youtube Live로 진행

참가비: 없음

참가 신청: https://event-us.kr/socialinnovationpark/event/27518


사회적 거리 두기 2.5+알파 베타 감마(...) 단계의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지만, 오히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는 이벤트가 아닐까 합니다.


구독자 그리고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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