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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SDOT Jan 12. 2022

2022년, 디자인 포트폴리오 만들기

우리는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까?


디자이너라면 거의 일기장과 같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매년 고민한다. 그리고 매년 초가 되면 항상 다짐을 한다. 이렇게. 올해는 꼭 포폴 정리해야지! 그러나 매년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작업을 해도 항상 맘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 포트폴리오가 어떤 가치가 있는가? 취업이나 이직에 과연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은 정말 많은 디자이너가 매년 고민하는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디자인 커뮤니티 디스닷의 운영진으로서 커뮤니티를 운영한 지 벌써 7년이 되었고, 코로나 시국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하기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전환을 하고 포트폴리오 스터디만 운영한 지 이제 1년이 넘었다. 대학교 및 공공 단체에서 포트폴리오 특강이나 멘토링을 진행했었고 약 5년간 300명이 넘는 다양한 학생들과 주니어 디자이너들을 피드백하고 같이 포폴을 만들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포트폴리오 개요


본문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포트폴리오는 기존 학교나 학원에서 이야기하는 포트폴리오와는 약간은 다를 수 있는 이야기이다. 스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려고 한다. 디자인 포트폴리오에서는 편집디자인은 기초적인 부분이고, 그 기본 수준 이상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다른 영역이 고민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다. 10대, 20대, 30대, 40대... 심지어 90세 이상의 노인 분들도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한다. (우리 엄마를 보면 안다)


포트폴리오란 결국 본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앞으로의 진로를 고려하여 제작해야 한다. 매년 나이가 먹어가면서 새롭게 진로 수정을 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또 만들어야 한다. (거의 무한 수정 수준) 따라서 포트폴리오란 우리네 인생의 동반자이며 거의 은퇴를 하기 전까지는 계속 수정을 하고 다듬어야 하는 것 같다.


포트폴리오를 실제 포맷으로 제작해야 하는 것은 10년 차까지 인 것 같다. 그 이상은 리드급이나 임원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포트폴리오 결과물보다 그냥 인생 자체가 경력이 되고 그게 포트폴리오가 되므로 간략한 이력서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크게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필요로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 이후의 포트폴리오는 정확히는 '경력 관리'라는 말이 맞아 보인다. 그래도 물론 내 작업물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일련의 포맷으로 제작한다면 10년 차 이후에도 얼마든지 필요한 부분이다. (나는 사실 남의 포트폴리오를 강의자료에 쓸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강의자료다 생각하고 내 포폴을 무한 수정하고 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라는 것은 트렌드에 따라, 내 진로가 무엇이냐에 따라, 내 능력이 현재 어떠냐에 따라 그 계획과 설정이 매우 달라지는 것이므로 개인별 맞춤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포트폴리오는 '템플릿'화 된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는 인생이 담겨 있고 수많은 고찰과 고민 속에 만들어지는 하나의 '담백한 보고서' 같은 것인데, 어딘가에서 제작된 템플릿을 그대로 베껴서 똑같은 포폴을 만드는 것은 정말 의미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예전부터 이 지론을 가지고 교육을 해왔고 소위 말하는 네카라쿠배 같은 좋은 기업들에 후배들이 많이 취업을 하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기에 나름 검증이 되었다 생각한다. 이 지론은 앞으로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수요자 공급자 모두 이해를 한다.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쉽게 정답을 얻으려고 하고 그 학생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는 것이 템플릿 포폴 제작자이다. 학생들은 지불을 하고 공급자는 돈을 번다. 그 안에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계속 도돌이표로 학생들은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공급자는 계속해서 돈을 번다. 그리고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빨리 탈출한 극소수의 학생들만 좋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찐 포폴이란

찐 포폴이란 무엇일까. 어디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짜 포폴 말고 진짜 포폴에 대한 해답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있다.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고 후배들에게 적용해보고 성과를 낸 다음에 내린 결론이다. 이 지론이 옳다고 확신했던 것은 내 경험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나 성공한 후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애플 디자이너 분과 함께 피드백을 진행한 경험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생각하실 수가 있는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잘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한번 보면 이 사람의 성향, 캐릭터, 과거 경험, 디자인 스킬, 그리고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지까지 모두 파악이 가능하다. 사실 디자인 포트폴리오라고 해서 디자인 스킬에만 집중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디자인 스킬은 그 사람의 여러 장점 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UX가 거의 대세가 되면서 순수 그래픽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하지만 이 말은 다른 장점들이 그래픽 능력 부족을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을 정도였던 것이 포인트이다. 

위와 같은 스파이더 다이어그램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많은 친구들이 포토샵 별표 몇 개, 일러스트레이션 별표 몇 개 이런 식으로 스킬적인 부분의 강점을 어필하는데, 툴은 툴일 뿐이다. 결국은 위 다이어그램처럼 본인의 능력치가 어디에 있는지 포트폴리오에서 정확하게 보여주고, 그게 지원하려는 회사 및 시장과 얼마나 매칭이 될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요와 공급의 경제논리로 인력채용은 진행이 된다. 사업을 하거나 할 예정인 사람이라면 시장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면 되고, 취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원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면 된다. 그래서 나와 상대방의 접점을 잘 맞추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트폴리오에서 그저, 나를 소개하는 데에만 그친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나의 이야기를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찾고 있는 그런 사람의 소개서를 써야 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이라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 개수를 채울 때에도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그걸 정리한 포폴을 넣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 무기가 무엇인지 나의 진로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를 명확히 알고 비슷한 색깔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3가지 이상을 같은 계열로 프로젝트를 연속으로 완성하면 전문가라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금융 관련한 프로젝트를 3가지 하였고 각각의 프로젝트가 나름의 색깔이 있는 경우, 그 3가지 프로젝트를 연속으로 기술하였을 때 그 파워는 생각보다 크다. 유통인 경우, 게임인 경우, IT일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포폴이 캐릭터를 넣기도 하고, 앱을 만들기도 하고, 브랜딩을 하기도 하고, 프로모션을 하기도 한 프로젝트로 가득하다면 이 친구의 주 무기가 무엇이지? 하는 의문이 들게끔 한다. 물론 간혹 가다 전부 다 잘하는 천재가 있기는 하다.. 세상은 넓다..


개인적으로 디자인경영 학문을 수학하면서 경영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디자이너도 경영 관점에서 보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많다 보니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경영자들에게 쉽게 휘둘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며, 디자이너가 보통 '을'의 입장에서 시작하게 되므로 꽤 사회생활에서 데인 분들은 방어 기제가 작동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 순수한 분들이라 쉽게 속아 넘어가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나도 그랬다.



지난 포트폴리오 스터디 때 스터디가 끝나고 거의 한 시간 동안 이 관점에서 토론 아닌 토론을 진행했었다. 많은 학생들 및 주니어 디자이너들이 학원이나 학교에서 포트폴리오 수업을 듣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논리로 교육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특히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 학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 학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가 전혀 다른 방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01.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는 현재형 포트폴리오 혹은 근 미래형 포트폴리오이다. 당장 이 친구를 데려다가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현재형을 원한다. 그리고 근 미래에 회사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미리 경험한 근 미래적 포트폴리오를 원한다. 따라서 취업을 원한다면 실무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에 근접해서 만들어야 한다.


02. 학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


학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는 극 과거형 혹은 극 미래형이다. 일단 교수님들이 디자인의 기초 이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고 실전형 포트폴리오보다는 연구자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도록 유도한다. 요즘 새롭게 취업하신(?!) 신입 교수님들은 아무래도 좀 더 실전형이시지만 예전 전통적인 교수님들에게 배운다면 십중팔구 과거 이론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것이므로 당연히 배워야 하는 것이지만 약간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반대로 완전 미래형, 완전 자율주행이나 5차 산업, 메타버스 등 지금 핫한 이론들을 배우고 포폴에 녹여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실무에서는 좀 먼 나라 이웃나라인 경우가 많다. 특히 주니어 입장이라면 저 큰 그림 안에서 매우 작은(?!) 일을 맡아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범위는 거의 임원급의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실과 간극이 좀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의외로 포폴이 좋은데 실무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03. 학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


학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는 마음의 위안 형이다. 사실 학원의 특성상 빠르게 포폴을 최단기로 뽑아내서 완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 퀄리티를 떠나서 일단 수요층 자체가 포폴을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도 만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목표이다. 따라서 그 친구들에게 완성품만 빠르게 만들어 주기만 해도 학원비를 내는 것에 만족하기 때문에 현재의 비즈니스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고민 없이 완성한 포트폴리오는 템플릿 화가 되고 비슷비슷한 포트폴리오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애매한 기업들에는 취업이 되지만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에는 어려운 포트폴리오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원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뿌듯함과 마음의 위안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학생들은 그 마음의 위안으로 만족해한다. 완벽한 수요 및 공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쭉 지속될 것 같다. 사실 학원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학생들이 그렇게 해주기를 원하니 결국 수요에 따른 비즈니스로 계속 요구사항을 맞춰주고 있는 상황이다.



좋은 포트폴리오 만들기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같다. 사실 신입부터 10년 차가 될 때까지 포트폴리오는 꾸준하게 제작되어야 한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10년 차 이후부터는 경력 자체가 포폴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실무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본문에서는 10년까지의 포트폴리오로 한정하려 한다. 이것도 연차에 따라서 좋은 포트폴리오가 달라지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다른 브런치에서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셨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 추가하고자 한다.


신입에서 3년 차 포트폴리오


신입에서 3년 차까지는 기본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기간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포트폴리오 종류의 여하에 따라서 직군을 변경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나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확정 짓고 그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당연히 그 방향과 맞닿아 있는 기업과 잘 맞는 포폴을 만드는 것이 맞다.


4년 차~7년 차 포트폴리오


4년 차 이후로는 직급상으로도 선임 아니면 대리 급이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한 분야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신입 때처럼 이것저것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보다는 하나를 파서 내가 이 분야에 대해서는 가장 특화된 사람이다라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 그렇다고 스페셜리스트가 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시야도 넓여야 하는 시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기업을 이해하고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단계가 될 것이다. 디자이너는 소수로 구성되어 있는 파트에서 일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혼자 일하다 보면 10년 차가 돼서도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이해 못 하는 사람이 있는데, 4년~7년 차 시기에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어떻게 기업이 굴러가는지를 파악해야 그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잘된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 이 사람이 비즈니스라는 것을 아는 사람인가 아닌가 한 번에 알 수 있다.


7년 차~10년 차 포트폴리오


7년 차에서 10년 차까지의 포트폴리오에는 '리더십'이라는 것이 추가된다. 그전까지는 실무만 잘하면 되었지만 연차가 올라갈수록 팀원을 관리하고 디자인 팀이 어떻게 성과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따라서 PM 혹은 PO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사례들을 추가하면 좋다. 당연히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이전 연차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어필한다.


10년 차 이후의 포트폴리오


10년 차 이후가 되면 실무부터 관리까지 두루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이 이후의 포트폴리오는 정답이 없다. 경력 자체가 포트폴리오가 될 테지만 여전히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하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제작한다고 나쁠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이제 업계를 어느 정도 알고 자기 자신에 대한 탐구도 충분히 이루어졌으므로 본인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단계이다. 이 시기의 포트폴리오는 그런 자신의 철학과 경험을 잘 녹여내어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2022년 디자인 포트폴리오 만들기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여전히 어려운 시국이 계속되는 것이 맞고 취업시장은 더욱더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라는 것은 디자이너의 영원한 숙제가 맞고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2022년의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 좋을만한 몇 가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01. 메타버스

작년 2021년이 메타버스의 원년이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서비스 및 하드웨어가 론칭돼서 시장의 검증을 받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따라서 내년 2023년쯤이면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확산이 일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근 미래를 준비한 메타버스 관련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면 매우 큰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02. 디자인 윤리

인간은 스마트하게 진화했다. 그리고 AI의 도움으로 인해 우리는 예전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기술이 급속도록 발전하면서 인간의 본질을 점점 잃어가는 부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MZ세대들은 이러한 윤리적인 부분에 민감한 세대이고,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갈 존재들이므로 디자인 윤리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은 필수로 갖추어야 한다. 특히 포트폴리오는 도용 및 카피캣의 문제도 많고 검증되지 않은 경험들을 거짓말로 꾸미는 경우도 많았기에 기업에서도 이 부분을 유심히 관찰하고 매우 높은 경각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찐 포폴을 어떻게 만들지 윤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03. ESG 

이미지 출처: SKT 뉴스룸

ESG 경영이 대두되고 있다. 2번 디자인 윤리와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이다. 실제 모 기업 디자인 사전과제로도 나왔을 만큼 중요한 이론인데, 특히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더욱더 중요해졌다. ESG의 자세한 내용은 각종 유튜브 및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나온다. 포인트는 이 관점을 어떻게 내 포트폴리오에 연결시키고, 나아가 기업 경영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심도 깊게 고민한다면 더욱더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다.


정진, 또 정진


포트폴리오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검증된 방법론은 있다. 이는 시대가 변해도 자본주의 시장이 존재하는 한 절대 변하지 않는 불변의 진리이다. 그 진리를 가지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 나가고 계속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더 좋은 포폴을 만들기 위해 본인이 속한 회사 및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매일 최선을 다한다면 그 '성실성'이 최고의 포트폴리오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어려운 시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인년 새 시기를 맞이하여 걱정을 모두 날려버리는 힘찬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및 IT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은 저희 커뮤니티와 함께 하셔서 단톡창에서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힐링하시면 좋겠습니다.


THISDOT 디스닷 운영진 웅님 드림.



THISDOT은 Do Something Meaningful이라는 슬로건으로 의미 있는 디자인 활동을 하는 디자인 커뮤니티입니다. 브런치에서 글을 쓰고, 비핸스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공유합니다.


아래는 2022년의 THISDOT의 소개 및 스터디 진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는 포트폴리오 스터디 하나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this2021.notion.site/THISDOT-2022-ee36d8f9fee64c8595e0775cddea0f39


아래는 THISDOT의 이전 비핸스 수상작입니다.


https://www.behance.net/THIS_DESIGN


THISDOT은 단톡창에서 매일같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단톡창 가입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http://www.thisdesign.io/this_j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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