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화요일,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목요일 다섯시입니다.
올해는 저에게 남다른 해였습니다.
저의 다정한 독자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1월부터 5월까지 꼬박 <아기와 늙은 개>를 연재하다가
운이 좋았는지,
좋은 출판사를 만나 출판 계약을 하였고
6월부터 10월까지 후반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열 달을 꼬박 품었던 글이
오늘, 11월 6일 전국 서점에서 찾아뵙게 됐어요.
(11월 7일 이후로 정정합니다.
서점에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이라는 제목으로
좀 더 많은 독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네요.
그간 고운 눈으로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종이책으로 저의 글을 읽어주실 분들께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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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화) 저녁 7시 30분,
광화문 <북바이북>에서
작은 작가스테이지 시간을 마련하였는데요.
개를 키우시는 분들,
개와 아기를 같이 키우시는 분들,
혹은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도전해야할 지 궁금하신 분들,
혹은 그냥 화요일 저녁에 슬렁슬렁 수다를
떨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광화문으로 스리슬쩍 들러주세요.
아기와 늙은 개도
참석 할 예정이랍니다.
말을 정말~못하는 저이지만
따뜻한 시간을 준비해 볼게요. :)
참여해주실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쑥쓰럽지만 11월 20일에 뵙겠습니다.
http://bookbybook.co.kr/221385354591
책 <우리는 안아주는 사람일 뿐>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66648563?scode=029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62341358
*교보문고 (11월7일 출고 예정)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