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손석희 특파원
어제 진행된 jtbc 손석희 해외 순회특파원의 북 토크.
누구나 그렇듯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어제 북 토크에서 보인 그는 여러 가지 회한이 담겨… 아니 그건 아니고. ㅎ 언제나 면도칼처럼 날까로워 보였던 그도 이제 이리 무뎌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그의 책을 읽다 보니 그도 과거가 무척이나 그립고 또 아쉬워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을 뒤바꾼 언론사의 수장이었고 또 모든 화살을 정면으로 받아낸 무적 전사 같았지만 너무 쉽게 약점에 노출되어 사망한 아킬레스처럼 허망했기에…
이제 그는 미국과 일본으로 다닐 거라고 한다. 부디 당신의 말처럼 코로나 조심하시라. 그리고 돌아오시라. 우리는 당신의 외모만 보고 당신의 시간이 이렇게 흐른 줄 몰랐다오. 부디 그대. 다시 한번 더 그대가 진행하는 100분 토론을 보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