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머스테인
스레쉬 메탈 밴드'메탈리카'의 이야기는 유튜브 각종 칼럼, 가십들까지 수도 없이 다루어지는 이야기 소재 중 하나이다. 그리고 밴드 초기 결성 단계의 한 꼭지 정도로 메가데스의 리더인 데이브 머스테인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밴드 '메가데스'의 창립자인 데이브 머스테인은 꼭 무대 오르기 전에 밴드 멤버들 모두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고 무대에 오를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한다. 사실 그의 과거 행적을 보자면 다소 믿어지지 는 않지만 그는 이제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는 초기 메탈리카의 리드 기타였다. 하지만 메탈리카 멤버들에 의해 강퇴당하고 고향 앞으로 보내진 그가 눈물을 머금고 만든 밴드가 바로 메가데스이다. 메가데스의 영문은 MegadetH 여기서 재밌는 건 death가 올바른 표기인데 a자가 하나 빠져있다. 이는 Mega - death라는 밴드명을 보고 사람들이 '스레쉬 메탈 밴드'가 아닌 '데쓰메탈' 밴드로 오인을 할까 해서 과감히 'a'자를 과감히 뺏다고 한다.
가만 보면 데이브 머스테인은 상당히 센스 있고 융통성이 있는 사람인 듯하다. 거기다 음악적인 센스는 어떤가? 심지어 그는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사람인데 테크니컬 한 기타 리프를 만들어 엄청나게 만들어냈고 초기 메탈리카의 곡들 대부분의 기타 리프가 그의 작품이라 하니 할 말 다한듯하다.
오늘 이유 없이 그가 생각이 났다. 데이브 머스테인. 한때 팔이 마비가 되어 기타리스트의 생명이 끝나고 그룹을 해체시키기도 했고 또한 절대 Rebirth 못할 거란 전망에도 그는 보란 듯이 부활을 했다. 심지어 과거 자신을 배신했던 메탈리카 일원들에게 표면상으론 다시금 존경까지 받고 있다. 요즘 힘들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다 보니 데이브 머스테인이 생각이 났나 보다. 그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은퇴를 결정할 때 저런 의심 어린 생각부터 들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