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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여경 Dec 12. 2018

12월 디자인학교 세미나

주제 : 디자이너와 ‘혁명’ ‘도덕’ ‘노동’
일시 : 2018년 12월 15일 11:00~6:30
장소 : 을지로 세운대림상가 1252호 디자인학교 


¶ 세션 1. 디자이너와 혁명 (발제 :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11:00~1:00
올해는 68혁명 50주년이다. 김상규는 연구년 동안 약 8개월 간 베를린에 머물며 68혁명 50주년을 돌아보는 예술가 및 디자이너들의 전시를 둘러보았다. 게다가 2019년은 바우하우스 100주년이다. 독일 현장에서 혁명 50주년과 바우하우스 100주년 사이를 경험한 그의 목격담을 들어본다. Sang-kyu Kim

 세션 2. 디자이너와 도덕 (이성민, 김상규) 2:00~4:00
안그래픽스에서 <디자인과 도덕>이 재출간 되었다. 제목은 ‘착한디자인’에서 ‘디자인과 도덕’으로 바뀌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착한’을 ‘도덕’으로 바꾸도록 이끌었을까. 현대철학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사유를 이끌고 있는 이성민과 <디지인과 도덕>의 저자 김상규에게 디자인의 현상을 묻는다. 이성민

¶ 세션 3. 디자이너의 노동 (백철훈 진행) 4:30~6:30
현재 대한민국의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종속되어 있다. ‘종속’되었다 함은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주체적으로 사유하고 행동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특히 젊은 디자이너들의 노동 현실은 척박하고 암담하다. 인하우스, 프리랜서, 학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백철훈


참가비 : 2만원
신청링크: 
https://www.sixshop.com/dsacademia/product/clas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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