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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여경 Jun 05. 2019

디자인학교 단상들 2

[디자인학교 단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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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은 디자인학교 2기 입학설명회다. 지난 설명회와 가장 큰 차이점은 1기 학생들이 있다는 점이다. 1기생들은 이 모든 것들을 처음 겪었기에 할 말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그들이 디자인학교 운영진보다 디자인학교에 대해 더 잘 알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설명회에는 1기 학생들의 발표시간이 운영진보다 길듯 싶다. 인터뷰도 그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젠 외롭지 않다. ^^



[디자인학교 단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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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으로 서울 주요 몇대학이 강사를 90%이상 줄였다는 기사를 보고, 디자인학교 선생님들이 떠올랐다. 디자인학교의 선생님 기준은 아주 단순하다. 일단 자신이 가르칠 내용을 잘 알아야 한다. 물론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둘째는 꼼꼼하고 인권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선생에게 꼼꼼함은 가장 중요한 자질이고, 인권감수성은 반드시 필요한 소양이다. 수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 학위나 지위, 나이, 스팩 등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하지만 경험은 중요시 여긴다.




입학설명회 신청서: http://bit.ly/2LWDHMV



정규과정 2기 신입학 지원 서류 접수: https://www.sixshop.com/dsacademia/en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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