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와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한 영도브랜딩 영상입니다. 섞어짜기에서 기획을 하고, 일상의실천에서 이미지를 만들고, 산돌에서 글꼴(영도체)를 만들었습니다. 한선잇기 규칙과 영도체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가 구현될 수 있습니다.
-
브랜딩이 만들어지고 디학에서 영도 디자이너들을 상대로 디자인기획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브랜딩은 타이포그래피 개념을 적용한 브랜드이기에 디학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치시는 김의래 샘이 한달에 두번 영도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
영도의 브랜딩은 기관이 아닌 시민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디자인기획자 과정이 끝나고 영도 디자이너들을 영도의 소상공인과 매칭해 드렸습니다. 영도의 디자이너가 브랜딩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브랜딩을 만들어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그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
저는 이번 브랜딩 기획에 참여하면서 지역브랜딩에 대해 두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첫째는 지역 브랜딩은 기관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할때 의미 있다는 점. 둘째는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의 디자이너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디학의 역할이 있었습니다. 지역의 디자이너들을 교육해 이분들이 직접 지역 브랜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죠.
https://youtu.be/NKnRrGlMwPg
https://www.youtube.com/watch?v=qBj_wYa6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