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콘파파 마케팅 인턴 일지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는 건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려운 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저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해, 약 8주간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있는 청년 참가자들입니다. 저의가 함께하게 된 기업은 바로 콘텐츠 피드백 툴을 개발, 운영 중인 '콘파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한 세명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관점에서 마케팅과 협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낯선 실무 현장에 한 걸음씩 적응해가며 얻은 인사이트와, 그 안에서 피어난 팀워크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박하연: 안녕하세요. 콘파파와 함께 8주간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박하연입니다. 부산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대학 생활 동안 다양한 기획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지은: 안녕하세요, 프로젝트형 인턴으로 콘파파에 2개월간 참여했던 윤지은입니다. 동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마케팅 직무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고 이번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동헌: 안녕하세요.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산대학교 재학 중인 이동헌입니다. 여러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태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하연: 대학생활 동안 프로젝트 기획이나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됐어요. 특히 제가 만든 콘텐츠와 프로젝트의 반응과 결과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과정도 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마케팅에 점점 더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윤지은: 저는 원래 영업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었고, 그와 관련된 역량을 키우고 싶어 준비해 왔어요. 그러던 중 영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마케팅 분야를 접하게 되었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풀어내는 과정에 흥미를 느껴 마케팅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동헌: 저는 국제협력과 지속가능성에 관련활동을 주로 했었고, 활동에 참여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도 고민하게 되었고 그것이 마케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박하연: 한 콘텐츠를 제가 직접 조사하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맡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또 현직자 분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외국계 기업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콘파파의 작업 방식과 플로우를 경험해보는 것이 앞으로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윤지은: 평소 블로그에 관심이 많았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린 후 어떤 매체를 홍보해보는 경험을 꼭 해보고 싶었어요. 또 대외활동을 통해 제가 그동안 해왔던 실력을 직접 발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헌: 링커리어를 통해 알게 됐어요 프로젝트 개요를 봤는데, 단순한 대외활동이 아니라 마케팅 실무를 다뤄보는 팀 기반 프로젝트라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마케팅 관련 실무를 맡게 되는 자리니까, 배울 게 확실히 많겠다’ 싶어서 지원까지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블로그라던가 일본어나 영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프로젝트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박하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9명의 아이디어를 하나로 모으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이 생각나요.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시간으로 좋은 의견을 다시 정리해 말해야 하는 과정이 비효율적이었고, 회의가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모두가 점점 지쳐갔습니다. 의견에 미리 표시를 해두더라도 나중에 다시 찾는 데 시간이 걸려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많았고, 그로 인해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윤지은: 인턴으로 근무하던 당시, 선생님께서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홍보 책자를 제작하는 일을 맡기셨던 기억이 있어요. 그 과정에서 만든 자료들을 하나하나 종이로 출력해서 검토를 받아야 했는데, 피드백도 모두 직접 종이에 적어야 했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그 때 협업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방식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체감했고, 그 이후로는 작업 공유나 피드백 방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제안해보는 쪽으로 고민하게 되었어요.
이동헌: 협업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게 의견 전달이 제대로 안될 때예요. 예전에 조별과제로 ‘MZ세대의 소비 습관’을 주제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영상 편집하면서 “그 중간 쯤 장면 이상한 것 같아” 처럼 애매한 피드백이 계속 오가니까,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정확히 알기 힘들었어요. 결국 같은 장면을 두세번이나 수정하는 일도 있었고요. 그 때 리트를 알았다면 훨씬 수월했을 거예요. 영상 위에 직접, 시간까지 지정해서 피드백을 남길 수 있으니까 누가 봐도 오해 없이 정확한 수정이 가능하거든요.
박하연: 실시간이 아니더라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내가 강조하거나 더 설명하고 싶은 부분을 직접 표시하면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관련 파일도 함께 업로드할 수 있어서 오해 없는 소통이 가능했어요. 덕분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편하게 피드백을 거듭해서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윤지은: 팀원들과 피드백을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또, 사진이나 링크를 첨부해도 누락되는 경우가 없어서 자료 정리나 의견 전달이 훨씬 수월했어요. 전체적인 협업 흐름이 매끄러워지고, 커뮤니케이션에 들이는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동헌: 팀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의견이 엇갈리거나 전달이 안 돼서 같은 일을 두 번, 세 번 반복하게 되는 일 많잖아요. 저도 조별과제하면서 그런 경험 여러 번 했거든요. 근데 리트는 그걸 막아주는 툴이어서 피드백을 영상에 직접 남기고, 시 간 위치까지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으니까, 누가 봐도 쉽게 피드백 할 수 있었어요. "이 구간 2분 03초, 자막 위치 이상해요" 같은 식으로요. 이렇게 수정하면 끝이라서 진짜 효율적이었어요.
박하연 : 동시적인 피드백이 어렵거나 대면으로 의견을 주고받기 힘든 상황에 있 는 분들, 또는 저처럼 여러 사람의 자료를 한 번에 보고 피드백을 나눠야 하는 분 들에게 리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각자의 자료에 시각적으로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어서, 누가 어떤 부분에 어떤 피드백을 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어요. 이런 기능들이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훨씬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시간대가 달라 실시간 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문제없이 협업할 수 있어,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윤지은 : 저처럼 피드백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리트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케팅이나 콘텐츠 제작, 디자인, 영상 편집처럼 피드백이 자주 오가는 일을 하시는 분들에겐 특히 유용할 것 같아요. 매번 종이로 출력해서 주고받거나, 하나 하나 전화로 설명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럴 때 리트를 활용하면 자료
위에 바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하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요. 협업이 많은 직 군이라면 누구든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동헌 : 저는 조별과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리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카드뉴스, PPT, 영상 같은 시각적인 결과물을 함께 만드는 경우라면 더더욱요. 실제로 저희 팀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주제로 카드뉴스랑 발표 자료를 만들었는 데, 초반엔 "이 부분 좀 이상한데···"처럼 말로만 주고받던 피드백이 자꾸 꼬여서 수정만 반복했어요. 그 때 리트를 알았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일이 진행되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매번 조별과제에서 소통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리트를 꼭 한 번 써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앞으로 세 사람은 ‘콘넥트'라는 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더 깊이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하연 인턴은 이번 실무경험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역량을 길러 프로젝트 기획 및 브랜딩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지은 인턴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장을 분석한 경험을 토대로, 영업 관련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마지막으로 이동헌 인턴은 자신과 유사한 세대의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공공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 기획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각자의 색을 가진 세 명의 신입 마케터가 팀 안에서 보여준 몰입과 열정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번 인터뷰가 '콘넥트' 팀의 오늘을 기록하는 동시에, 앞으로 마케터로서 나아갈 길에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들의 다음 행보가 또 어떤 반짝임을 보여줄지, 함께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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