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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영화 Feb 14. 2016

스터디를 준비하며 (2)

Html / CSS로 주제를 결정한 이유

이제  스터디 하고싶은 이유를 쓰겠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개인적인 공부에 대한 게으름을 없애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만들며 공부하기 적절한 주제를 골랐다. 개인 공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1순서이기에 스터디를 개설하게 되었다. 


웹도 앱도 다 중요하다. 

너무 긍정적인 전망 일 수 있지만 솔직히 웹의 시대니 앱의 시대니 하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둘다 중요한 시대에 살고 앞으로도 어느쪽으로 방향추가 기울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방향이 기울기에는 서로의 개성이 너무나 극명하게 차이나기 때문이다. 


웹뷰(모바일웹)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사실 앱을 사용하면서 웹으로 컨텐츠들을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국내의 언론사들 중 일부는 모바일 위주로 만드는 시험을 하고 있다.(광고 누더기인 불쾌한 페이지인것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앱만으로 시스템을 만들려는 시도는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다른 기업들도 앱개발자만이 아닌 웹 개발자들을 같이 채용하는게 당연하게 되는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같이 만드는 환경에 대응한다는 것을 가정하여 스터디를 만들게 되었다. 


화면대응에 대한 부분은 필수

다양한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은 필수인것 같다. 되도록이면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것은 기본인것 같다. 물론 화면에 맞는 디자인이 기반이 되어야 하지만 디자인이 나오면 그것에 맞게 만들어야 하는 데 문제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늦더라도 제대로 공부하는 게 중요

아무것도 모른다는 전제로 디자인-이미지 자르기-html구조화-CSS레이아웃 순서로 디자인만 나오면 그 이후부터 혼자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게 목표이다. 일반 학원에서 보면 이미지는 이미 잘라져 있는 채로 진행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고 일을 하게 되면 디자이너하고 싸우는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인식이 달라져 디자인만 하면 이미지 자르기는 코딩하는 방법에 맞게 스스로 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나같은 사람들은 그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미지 자르기 연습하느라고 조금 늦어 질 수 있겠지만 단계 하나하나 제대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제만으로 빠뜻한 일정

목차대로 진행하는 부분도 빠듯하기 때문에 접근성이나 그외 과정들은 개인공부로 넘기고 싶다.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더워지기 전에 스터디를 마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접근성 부분 자료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는 정도로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유행과 시대의 흐름도 있지만..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AMP HTML등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것이 아니다. 다만 해당 부분도 국내에서 이상하게 해석되는 부분이 있어서 우선 지켜보는 과정에 있으며 그사이에 기본을 다지자는 의미이다. AMP의 등장으로 JS부분이 약화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럴일은 적을것 같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기술에 맞추어지는 일은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스터디 하고자 하는 부분의 화면을 미리 파워포인트에 그려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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