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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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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min Jun 29. 2019

검법남녀 시즌2, 시즌1 안 봐도 OK!

사실은 그대로인 정재영 배우님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 이어 반가운 얼굴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국과수 법의관 백범 의 정재영 배우, 

"저도 만만치 않아요"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 의 정유미 배우,


시즌2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얼굴들

'경험에서 흘러나오는 여유' 동부지검 형사 8부 수석검사 도지한 의 오만석 배우,

"No, 신선한 혈액이 좋거든요" 약독물학과 연구원 샐리 의 강승현 배우,

'까칠', '예민', '미스터리' 응급실 외상 외과 전문의 장철 의 노민우 배우.



시즌제 드라마는 쉽게 시작하기가 두렵다. 

한 번 빠지면 일종의 도장깨기처럼

시즌을 하나하나씩 정복해가느라

현생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시즌1을 보지 않은 상태라면

시즌2에 대한 장벽은 더더욱 높아진다. 


이해가 안 되진 않을지,

시즌1 시청자들과 드라마 사이에 

혹시 나만 모르는 무언가가 

오고 가고 있는 건 아닐지,

이런저런 걱정들을 하다 보면 

'그냥 시작을 말아야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드라마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하. 지. 만.

검법남녀는 다르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라

시즌 전후의 이야기보다는 그 순간순간에 집중할 수 있다.

즉, 다시 말해 어느 도시(회차)에서든 쉽게 진입 가능하지만, 

한 번 올라타면 목적지(결말)까지 

쭉 가게 되는 고속도로 같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이 검법 남녀로 가는 IC 역할을 하길 바라며

검법 남녀 시즌2의 등장인물 소개와 

흥미로웠던 에피소드 하나 놓고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14mQ_t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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