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 이어 반가운 얼굴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국과수 법의관 백범 役의 정재영 배우,
"저도 만만치 않아요"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 役의 정유미 배우,
시즌2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얼굴들
'경험에서 흘러나오는 여유' 동부지검 형사 8부 수석검사 도지한 役의 오만석 배우,
"No, 신선한 혈액이 좋거든요" 약독물학과 연구원 샐리 役의 강승현 배우,
'까칠', '예민', '미스터리' 응급실 외상 외과 전문의 장철 役의 노민우 배우.
시즌제 드라마는 쉽게 시작하기가 두렵다.
한 번 빠지면 일종의 도장깨기처럼
시즌을 하나하나씩 정복해가느라
현생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시즌1을 보지 않은 상태라면
시즌2에 대한 장벽은 더더욱 높아진다.
이해가 안 되진 않을지,
시즌1 시청자들과 드라마 사이에
혹시 나만 모르는 무언가가
오고 가고 있는 건 아닐지,
이런저런 걱정들을 하다 보면
'그냥 시작을 말아야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드라마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하. 지. 만.
검법남녀는 다르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라
시즌 전후의 이야기보다는 그 순간순간에 집중할 수 있다.
즉, 다시 말해 어느 도시(회차)에서든 쉽게 진입 가능하지만,
한 번 올라타면 목적지(결말)까지
쭉 가게 되는 고속도로 같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이 검법 남녀로 가는 IC 역할을 하길 바라며
검법 남녀 시즌2의 등장인물 소개와
흥미로웠던 에피소드 하나 놓고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14mQ_t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