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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데쳐서 보관하고 식감 그대로 유지하는 팁

by 팁허브

콩나물은 그 특유의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많은 가정에서 자주 소비되는 채소입니다. 그러나 콩나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금방 시들고 무르게 되어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관 방법이 중요하며, 그 중 콩나물을 데쳐서 보관하는 방법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데친 콩나물은 식감이 오래 유지되며, 이미 익혀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요리할 때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데친 콩나물을 얼음물에 담가 식히면 아삭한 식감을 더욱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콩나물을 더욱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면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 데쳐서 보관하고 식감 그대로 유지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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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콩나물 넣기

먼저 큰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깨끗하게 세척한 콩나물을 넣고, 적당히 익을 때까지 데쳐줍니다. 콩나물이 너무 익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보통 3~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콩나물이 익을 때, 너무 오래 데치지 않도록 확인하면서 시간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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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에 담가 식히기

콩나물이 적당히 익었으면, 즉시 얼음물이 담긴 큰 그릇에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얼음물에 담그는 이유는 콩나물의 열기를 빠르게 식히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얼음물에 담가두면 콩나물의 색깔도 선명하고, 부드럽게 익으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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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제거

얼음물에 담갔다면, 그다음은 콩나물의 물기를 잘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콩나물을 건져낸 후, 손으로 살살 눌러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눌러서 물기를 짜내면 콩나물의 식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힘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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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 용기에 담기

물기를 제거한 콩나물을 밀폐 용기에 담습니다. 밀폐 용기를 사용하면 콩나물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습니다. 이때, 용기의 크기는 콩나물이 가득 차도록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여 보관하면 더 좋습니다. 밀폐 용기에 담은 콩나물을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콩나물은 5~7일 정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 데쳐서 보관해두었기 때문에, 필요할 때 바로 꺼내어 무쳐먹거나 다른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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