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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더 오래 시원하게! 물병 눕혀 얼리기 꿀팁

by 팁허브

물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얼음을 활용하지만, 일반적으로 각얼음을 사용하는 방식에는 몇 가지 불편함이 따릅니다.


각얼음을 준비하려면 별도로 얼음을 얼려야 하고, 얼음이 금방 녹아 물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물을 오랫동안 시원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물병을 눕혀서 얼리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준비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물병 하나로 얼음과 물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더욱이 냉동실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물병을 눕혀 얼리는 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물을 더 오래 시원하게! 물병 눕혀 얼리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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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준비 및 물 채우기

물병에 물을 절반 정도만 채운 후 뚜껑을 단단히 닫아 준비합니다. 얼음을 많이 만들고 싶다면 물을 절반 정도 채우고, 얼음의 양을 줄이고 싶다면 물을 더 적게 채우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채우면 얼면서 팽창해 물병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과정에서 물병의 용량과 냉동실 공간을 고려해 적절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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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혀서 얼리기

물병을 뚜껑을 단단히 닫은 상태로 냉동실에 눕혀서 얼려주세요. 물병을 눕히면 얼음이 병의 한쪽 면에 균일하게 얼어 차가운 물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워서 얼릴 경우 얼음이 병 아래쪽에만 몰리게 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눕혀서 얼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눕혀서 얼린 얼음은 물과 균형을 이루어 더 효율적으로 시원함을 유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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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기 시간

물을 충분히 얼리기 위해 물병을 최소 6시간 이상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이 시간 동안 물이 꽝꽝 얼어야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며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얼리는 시간이 부족하면 얼음이 단단히 얼지 않아 금방 녹거나 냉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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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추가하기

냉동실에서 얼린 물병을 꺼낸 뒤, 반대쪽 빈 공간에 차가운 물을 채워 넣어주세요. 이때, 더욱 시원한 음료를 원한다면 물을 미리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만든 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물을 채운 뒤 바로 마실 수 있으며,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물의 시원함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간단한 과정이지만 시원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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