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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le Jun 17. 2020

투싼, 카니발 등 하반기에 쏟아질 신차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자동차 시장이 저조한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하반기 신차로 내수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인기 있는 모델들도 대거 출시 예정이라 신차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출시되는 신차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차량은 제네시스의 GV70이다. GV70은 GV80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두번째로 내놓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의 스포츠 세단인 G70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달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예정이다. 싼타페는 2018년 SUV 중에서 처음으로 '연 10만대 클럽'에 들어간 인기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안전성이 대규모로 반영될 예정이라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내 나오지 않는다.





이와 함께 현대차에서는 '투싼'과 '코나'가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준중형급 SUV인 투싼은 완전변경 4세대 모델이며, 코나는 부분 변경이 이뤄진다. 또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라인이 준비 중이며, 쏘나타도 N라인도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카니발'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최신 기술이 총 집합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 모델과 스토닉, 스팅어도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에서는 전기차인 3세대 'ZOE(조에)'와 SM6·QM6의 연식변경 모델이 대기 중에 있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올 상반기 XM3와 캡쳐로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신 모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는 쌍용차는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반자율주행 기술 등을 강화로 상품성을 높였다. 티볼리의 롱바디버전 '티볼리에어'도 재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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