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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리 Nov 20. 2017

[마감] 네이밍워크숍 4기

지금과 다르게 가고 싶다면, 새롭게 네이밍 할 때!

감사합니다. 네이밍워크숍 4기 모집이 오늘부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에 꼭 같이 하실 수 있게 또 좋은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네이밍워크숍 4기로 찾아왔습니다.

11월 30일/ 12월 7일 목요일, 총 2회과정으로 

매회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씩 열릴 예정입니다.


하마부터 연말 분위기라 이런 저런 약속도 많고, 일도 많으실텐데요.

그럴 수록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조용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해집니다. 


왜, 이름이어야 할까요?  

예로부터 사람들을 이름을 매우 중히 여겼습니다.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썼죠. 이름은 그 대상과 동일시 되는 존재입니다. 인간만이 아닙니다. 


신화에서도 이름은 신비로운 힘을 가진 존재로, 아주 소중하게 다뤄졌습니다. 이름 자체가 그 자신이며 생명으로 여겨졌죠. 그래서 이집트에서 신들은 진짜이름은 극비에 부쳐두고 자신만 홀로 간직해둡니다. 이름을 잘못 처리하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까지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그의 우주적역할, 그의 권능과도 같습니다. 


신과 인간이 다른 점은, 신은 이처럼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네이밍워크숍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는작업을 할 겁니다. 

작명소가 아닌, 부모님이 아닌, 사회가 아닌,

내가 스스로 찾고 발견하고 만드는 작업입니다.  


네이밍워크숍은 나를 먼저 탐험하고, 나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작업을 먼저 합니다.

내가 가진 힘을 인지하지 못하고선 그 힘을 쓸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 내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를 바탕으로 "네이밍"을 하면서 내 미래를 그려냅니다. 

총 6시간이 소요되고요, 그의 효과는 내가 투자한 시간과 금액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아래는 비공식, 공식적으로 네이밍워크숍을 하셨던 분들의 후기입니다. 


"아름다운 연대다. 나를 새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이름은 시작에 불과했고, 

이를 통해 내가 진짜 가고 싶은 길이 무엇인지 실마리를 찾아냈다."

 - 40대 프리랜서


"네이밍이 아니라, 1부만으로도 나를 완전히 새롭게 볼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던 내가 내가 아니었다니....

 좋은 이름을 얻은 건 덤이었다." 

- 30대 회사원


"아침 출근길이 뭔가 달라졌다. 같은 길인데 내 마음이 달라져서일까?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눈으로 나와 내 삶을 볼 수 있게 됐다. 나에 대한 조금의 믿음이 생겨났다" 

- 30대 은행원


"일상에 찌들어 살던 내게 내려진 단비와도 같은 시간이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었고, 

함께 작업을 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었다.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

 - 40대 회사원 


"프로그램 전반에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약점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은 신선했고, 내 안을 다시 보게 되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30대 작가



지금과 다르게 가고 싶다면,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그 시작점을 네이밍워크숍에서 함께 찾아보세요. 


소규모로 진행되는 워크숍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신청 및 문의 

geniekim@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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