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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리 Jan 16. 2023

말라카의 개성넘치는 벽화거리

말레이시아 여행

지금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에 와있습니다.

말라카는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중간에 있어서

두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이틀 여정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도시 자체는 크지만, 중심가는 도보고 이동가능한 정도라

많은 여행자들이 하루 이틀 정도로 보고 떠납니다.


저는 5일 여정으로 조금 여유있게 있다보니,

걸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라카의 공식명칭은 Malacca지만 현지인들은 Melaka(믈라카)라고 합니다.

말라카는 16세기 포르투갈이 점령한 이래, 네덜란드, 영국이 차례로 지배한 곳이라 그만큼 여러 문화가 섞여 있어서 특색이 있습니다. 게다가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이 많아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될 정도로 유서깊은 도시인데요. 말라카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건 거리 곳곳에 있는 벽화입니다.


혼자보긴 아까우니, 같이 감상해보시죠!

이건 화장품 회사 키엘이 그린 건데, 가장 유명한 벽화 중 하납니다.


멋지죠?

특히 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이런 멋진 벽화를 많이 마주치게 돼요.

덕분에 걷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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