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NFT가 뭐예요?

새로운 시장의 등장

 요새 NFT 붐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시장이 들어오고 있다. 이미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한 아트 판매가 활발하다. 한국에서는 활발하다고 말하기는 아직은 이르기에 현재 초기 시장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 시장에 먼저 들어오면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천천히 이 글을 읽어보시면서 NFT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알아본 후에 들어오시기를 바란다. 그 이유는 아트를 어떤 코인으로 구매를 하고 팔아야 하는지 선택을 해야 가스피(수수료)라는 것을 적게 지불할 수 있고 현재 NFT시장의 경우 어떤 기반의 코인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어떤 국가에서 활동할지도 거의 정해지기 때문이다.

처음 판매를 시작해본 'HURRY UP, BITXX'. 이더리움 기반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NFT란,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디지털 자산(아트, 음악 등의 창작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소유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증표다. 즉, 어떤 아트를 구매하게 되면 그 아트의 소유자가 본인이 되는 것으로 '진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고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다.   

 이 흥미로운 NFT시장은 소용돌이 상태로, 시장은 매 시간마다 커지고 작아지며 변동하기에 현재 NFT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의 NFT변동성을 인식하고 어디로 바람이 불어가는지 유심하게 보면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초기 시장으로 몇몇의 큰 회사들이 들어오려 시장분석을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개인 작품을 알리거나 판매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아트를 구매해서 나중에 가격이 올랐을 때 2차 판매를 하여 이득을 얻기 원하는 컬렉터'에게는 좋은 기회의 시장이 아닐 수 없겠다.

거의 대부분의 아티스트와 컬렉터는 '오픈 씨 (opensea.io)' 사이트를 이용하여 판매, 구매를 하고 있다.

  NFT 시장을 이해하는데 '코인'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인데, 처음 NFT시장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코인'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이 되면 좋을 듯하다. 나는 코인도 잘 모르는 코린이 중에 코린이었었다. 코인 붐이 일었을 작년부터, 남자 친구의 도움으로 코인을 이해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트위터, 트위터 스페이스,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다양한 정보들과 작가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새로워지는 NFT를 매일매일 익히고 배워가는 중이다. 매일 변하는 코인의 시장을 이해하고 NFT를 시작하게 된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이 시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