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보다 할배

프로그램 기획안

인터넷에서

우리 방송이 만들어줬으면 한다는

바로 그 프로그램

프로그램 제목 : 당보다할배

기획의도 : 정계를 떠난 거물 정치인들의 여행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들이 풀어내는 정치 이야기와 소소한 추억 거리들을 한번에 만나 본다.

요일, 시간대 및 성격 : 금요일 밤 9시, 고정 패널 3명이 여행하고 마을에서 토크 콘서트를 여는 쇼 프로그램.

출연진 :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유시민 작가(특별출연)

구성 및 내용 : 정계를 떠난 이해찬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과거 선거에서 맞붙은 앙금을 완전히 풀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한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막내로서 짐꾼 역할을 자처하는데... 정치 역사가 남은 자리를 둘러보고 마주 앉아 과거 추억, 젊은 시절 이야기를 풀어낸다.

구성 예시 :

1화)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 이해찬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동시에 쓰루패스로 짐가방을 던지는데... 받는 사람은 다름아닌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정치계의 큰 어른 두 분을 모시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부산의 풀코스로 안내한다. 영도 다리를 건너며 잠시 생각에 잠긴 김무성 전 대표. 이해찬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가덕도로 향한다. 가덕도신공항을 서로 자기가 만들었다며 티격태격하는데 대략난감한 김무성 전 대표... 저녁에 흰여울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을 모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2화) 대구, 서문시장을 돌아 보고 수성못을 방문해 한적한 여가를 즐기는 두 노인. 그런데 어쩌나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홍준표 의원. 김무성 전 대표가 초청했다고 하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이해찬 전 대표 모두 김무성 대표에게 찌릿 눈빛을 날린다. 서로 쌓인게 많은 모양. 이번 기회에 대정부질문 살풀이도 진행한다.

고려사항 : 섭외에 최대 난항이 예상됨. 대선 이후라면 시도해볼만.

30자 소개 : 도합 18선(7선,6선,5선)이 모여 만드는 생생한 우리나라의 정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