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부산시 미디어멤버스’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됐습니다.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산콘서트홀"이 오는 6월 20일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산시 클래식울산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민공원 내 위치한, 400석 규모의 챔버홀·2,000여 석 규모의 클래식홀 등 공연장과 최적의 클래식 공연을 위한 다양한 설비까지 갖췄는데요. 개관에 앞서 여러 시범공연을 통해 먼저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지난 17일 11시에 열린 시범공연 1차 티켓오픈은 많은 분의 관심 속에 채 하루도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독일에서 직접 제작한 4,406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파이프 오르간이 비수도권 최초로 갖춰져 더욱 양질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인데요. 클래식을 사랑하시는 시민 분들은 이번 시범공연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개관 전 이루어지는 시범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향후 시범공연도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곧 예매가 오픈할 예정인데요.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추후 시범공연 티켓오픈 안내◇
▶2차 티켓오픈 : 3월 20일 오전 11시
[Hello Classic 헨델 VS 바흐 5월 10일(토) 15:00 콘서트홀]
▶3차 티켓오픈 : 3월 24일 오전 11시
[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5월 16일(금) 19:30 콘서트홀]
[부산시립교향악단 New World 5월 23일(금) 19:30 콘서트홀]
◇시범공연 티켓 예매 방법◇
1. 부산콘서트홀 회원가입
2. 예매하려는 공연 클릭
3. '예매하기' 버튼 클릭
4. 원하는 좌석 선택
부산콘서트홀은 6월 20일 정식 개관일부터 28일까지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 스타트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잡는 「BEETHOVEN NO.9」으로, 베토벤의 대표 곡들인 '삼중 협주곡', '합창 교향곡' 등을 선보입니다. 이후로도 피아니스트 조성진·선우예권/바이올리니스트 이구데스만/피아니스트 주형기 등 여러 아티스트가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니까요. 아래 부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시고 회원가입도 잊지 않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부산콘서트홀 홈페이지 : https://classicbusan.busan.go.kr/home/k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