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본 부산 청년의 변화, 부산의 미래
※본 포스팅은 '부산시 미디어멤버스'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지자체가 청년이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수도권 밀집이 지속 중이고, 그에 따라 지방은 도시를 일굴 청년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데요. 이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또한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는 문제입니다. 그에 걸맞게 부산은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청년 환경과 생태계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여러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7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청년 리포트 : 데이터로 본 청년의 변화, 부산의 미래'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자체와 지역 주민 간의 정책 간담회 형태로 마련된 이번 자리는 부산에서 추진되는 청년정책으로 인해 확연히 좋아진 청년 지표들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산의 미래를 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여러 정량적인 성과들과 더불어, 시장님과의 대담 시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숫자로 증명된 부산 청년의 질적 도약은 부산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통해 부산 청년의 성장에 얼마나 보탬이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정량적인 수치인데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2년 대비 청년 무직자 비율 감소 (44.8% → 34.8%)
- 2022년 대비 급여소득자 비율 증가 (37.9% → 45%)
- 부산 청년 고용률, 2020년 58%에서 2024년 65.6%로 상승 (8대도시 중 1위)
- 2024년 기준 부산청년 자가점유율 서울의 1.4배 (부산 52.5%, 서울 38.8%)
- 부산 여가활동 만족도 77.1%, 통근시간 30분 미만 비율 46.4%
현장에 모인 부산 시민에게 부산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각자 다양한 이유로 부산이라는 도시를 애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현재 부산은 인구 유출의 둔화나 정주 인구의 2.6배에 육박하는 활동 인구, 시민의 80%가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보유하는 등 계속해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증명한 부산의 체질 변화는 이제 청년의 정착을 넘어선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의 흐름과 소득·고용의 질이 동반 개선되는 구조적 변화의 과정에 있는데요. 고용의 질적 성장 가속, 워라밸 경쟁력 강화, 고숙련 인재 리턴 전략 등 부산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이 단단해지는 질적 성장의 시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의 바람에 걸맞게, 부산이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계속 성장해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