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고정비 관련 예산 세우기
이제부터 소비 예산을 세우기 위해 각종 비용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예산을 수립하고 합니다.
먼저 소비 예산 중 고정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정비는 매달 특정한 금액을 고정적으로 지불하는 비용으로
주거비용, 통신비용, 보험비용, 차량비용, 세금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예산을 세우는 과정에서 가장 파악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고정비이며,
가장 줄이기 쉽지 않은 부분이 고정비이기도 합니다.
생활에 필수적인 비용이 대부분 반영되어 있으며 (생활비는 변동성에 강해서 제외)
고정비가 없는 경우에는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용 중 고정비의 비용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고정비를 크게 줄이지는 않더라도 낭비되는 고정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 파악하기 위해
고정비에 대한 부분도 예산을 정확하게 수립해야 합니다.
고정비는 매월 비슷한 금액이 나가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예산을 수립하며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주거비용은 월세 혹은 전세/매매에 대한 이자비용, 관리비 등이 있습니다.
주거에 대한 비용으로 고정적으로 지출되며 줄이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다만, 월세가 높은 경우에는 현재(2020년 기준) 이자가 낮으니 전세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깡통전세에 대한 주의와 전세보증 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유동적인 비용이지만, 연간 단위로 보면 비슷한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연간 단위 관리 및 월평균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통신비입니다. TV, 인터넷, 핸드폰 혹은 각종 정액제 활용을 통한 유료 서비스(음악 감상, 넷플릭스 등)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매월 동일한 비용이 지불됩니다.
이 비용을 대부분 알뜰폰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으나,
본인의 편의에 따라 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경우도 많으며
본인의 취미생활 등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줄이는 것이 좋을 수 있으며 줄이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TV+인터넷+휴대폰의 비용으로 매월 8만 원 정도로 많은 금액을
통신비에 지불하고 있지만 큰 불만이 없으며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각종 재테크 정보나 뉴스 등을 회사에서 확인하거나 이동 중에 확인하는 것을 통해
또 다른 기회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처럼 통신비용은 개인의 사정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은 생명보험, 실비보험, 암, 종신보험 등 다양한 보험이 있으며
대부분 본인의 월급의 10% 미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보험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생활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아 무리해서 보험을 들기보다는
적절한 선에서 보험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보험 비용이 많다면 중복된 내용의 보장도 있을 수 있으니
손해가 있더라도 해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보험에 들어가는 예산을 확인하고 많다고 느껴지는 경우
조정을 고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차량비용, 세금은 차량 유지비로 매월 비슷한 금액이 나갈 것입니다.
할부금액이 있다면 월 할부금액과 더불어 유류비, 차량 관리 비용, 톨게이트, 주차비 등
일정한 비용이 어느 정도 지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고 등에 대한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추후 예비비에 일부 금액을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유지하는 것에 지나치게 많은 돈이 든다면, 교통비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본 후
차량 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의 편의성이 있지만, 렌트비 혹은 택시비에 대비해 많이 들어간다면 차량 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크고 스트레스를 푸는 등 다양한 이유를 통해 차량이 필요한 경우
비용이 크더라도 본인의 선택에 따라 차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비용은 이처럼 매월 어느 정도 정해진 금액이 지출되는 부분으로
삶에서 필요한 금액이 대부분입니다.
줄이기 쉽지 않은 부분이 대다수이지만 본인의 생각보다 많이 지출되는 부분이 있다면
한번 더 점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무작정 고정비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는 것보다는 본인의 생활방식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발적인 소비가 더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생활비 등에 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