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입만두 Jun 19. 2022

이제부터는 멘털 싸움일까?

손절인가, 존버인가?

아래 네이버 뉴스와 같이 모든 주식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 소식은 아직 바닥이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금이 아닌 주식 투자를 이미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을 보게 되고, 유튜브를 통해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뉴스를 찾아보게 되며 스스로가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었지만


실질적인 손실은 아픈 것 같기도 합니다.




※ 뉴스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 (naver.com)




암호화폐를 포함하여, 주식 시장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엄청난 액수의 손실에 대한 뉴스가 나오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투자의 손실 금액이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보며

파랗게 질린 주식창처럼, 파랗게 질려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스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경 아주 소액으로 시작한 이후, 코로나 시기에 폭락을 보았고

이후 급등하는 시장만 겪어온 입장이라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주식이 모두 하락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공포감이 있음에도 이 기회를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종목 선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종목에 투자했을 때

그럼에도 분산투자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어려움을 통해

앞으로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 배움을 얻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종목이 70여 개가 되지만, 대부분 방향성이 유사하여 크게 Hedge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종목이 버티고 있는지 분석하게 되었으며

이 어려움을 겪고 나면 다시 상승장이 찾아오지 않을까 기대할만한 정보를 찾게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위기 상황 와 주식 붕괴 상황을 보며,

전쟁이 끝나고, 물가가 안정되고, 금리가 다시 내려가는 순간이 오게 될 것을 기대하며

개인적으로는 흔히 이야기하는 존버를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익절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껄무새'가 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서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지만 적절한 손절과 존버를 할 수 있는 멘털 관리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추가 하락을 고려하지만, 손절을 하지 않고 버틸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상황을 보며 물타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멘탈 관리와 함께 버틸 예정입니다.)

      → 종목이나 상황에 따라 개인의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개인의 투자 방식입니다.


이번의 배움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이번 기회 그리고 다음에 다시 찾아올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성장의 시간과 더불어

성공적인 투자로 마무리되길 기대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