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저축/투자비 관련 예산
이전과는 다른 비용 항목의 하나로, 저축/투자 비용 관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축 혹은 투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판단이 중요한 부분으로,
월 급여 혹은 연간 총급여의 일정 부분을 저축 혹은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있으며
월 급여 혹은 연간 총급여를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저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저축, 투자를 전혀 진행하지 않거나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YOLO를 위해 저축 혹은 투자 대신 전체 예산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학자금 대출, 전세금/주택구입 관련 대출, 자동차 대출 등으로 인해 저축이나 투자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보다 현재가 중요하다면 현재를 위해 돈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소비를 통해 부가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으며, 개인의 행복이나 만족도도 중요하기에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출 이후 잔여 금액을 통한 저축이나 투자도 우선순위에서 저축이나 투자가 아래 단계가 있게 되어
저축을 늘리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 다룬 내용에서와 같이 개인의 행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줄여나가며
저축 및 투자를 늘리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저축이나 투자가 무조건 좋다 혹은 옳다를 이야기하려는 부분은 아니며
저축 혹은 투자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한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이 부분은 저축이나 투자에 관한 예산을 수립하는 부분으로
일상적으로 이야기되는 저축비율을 달성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내용을 담으려고 합니다.
인터넷 혹은 각종 서적에서 이야기하는 이상적인 저축 혹은 투자의 비율은
급여 총액의 50% 수준 혹은 그 이상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비율이 절대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해당 비율을 달성한다면 그만큼 많은 돈을 벌거나,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희생을 하고 아껴서 모으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비율의 중요성은 그만큼 빠른 시간에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기준이 되는 부분이므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50%를 기준에 두고 생각해 본다면
우선 전체적인 예산이 높은 경우에는 하고 싶은 생활수준을 어느 정도만 유지하거나 낮추더라도
50%의 달성이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람은 소수일 가능성이 높지만,
따라서,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급여 외 부가소득을 통해 저축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에 의거 생계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인 기준 : 약 176만 원
2인 기준 : 약 299만 원
3인 기준 : 약 387만 원
4인 기준 : 약 475만 원
5인 기준 : 약 563만 원입니다.
또한, 최저 생계비 (기준 중위소득 60%)는 아래와 같습니다.
1인 기준 : 약 105만 원
2인 기준 : 약 180만 원
3인 기준 : 약 232만 원
4인 기준 : 약 285만 원
5인 기준 : 약 338만 원입니다.
즉, 예산 자체가 상기 중위소득 혹은 최저 생계비의 2배가 넘는다면 일정 수준의 생활을 유지하며
50% 이상 혹은 그 이상의 저축/투자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급여만을 통해 이를 달성하는 경우는 소수일 것으로, 부가소득을 얻기 위한 방안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위 금액보다 적은 수준의 생활비용을 통해 생활하며 모으는 것으로
개인의 행복이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즉, 50%라는 숫자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저축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한 비율을 맞추는 수준에서의 저축을 원한다면, 저축 예산을 먼저 수립하고
나머지 예산을 수립하며 예산 안에서 개인의 만족도와 행복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배분을 하면 좋습니다.
다만, 이 경우 예산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리한 저축으로 인해 개인의 행복이나 건강을 해치는 것보다는
나만의 적절한 저축 혹은 투자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