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예/적금은 구식일까?
앞서 수립했던 예산을 바탕으로 돈과 관련된 기본을 다지기 위한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돈에서 기초를 다지는 이유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각종 경제 위기 상황, 퇴직 등의 어려움이 있는 기간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투자를 통해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2020년 초 코로나 상황에서 주식 등을 팔아야만 하는 상황이 왔다면 큰 손실을 입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추가적인 매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며, 위의 예시는 약간은 극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의지를 무시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기초 다지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소요되어야 하는 자금의 경우 대부분 삶의 기초가 되는 경우가 많아
리스크 있는 투자를 진행하기 어려운 관계로 삶에서도 기초가 되어줄 부분이 바로 기초 다지기입니다.
이러한 기초를 다지는 것에서 가장 좋은 것이 예금 혹은 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책에서 이자 수익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손해라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은 항목이지만,
기초를 다지는 부분은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기적인 소요 자금으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결혼 자금, 주택 구입 자금, 학비를 손실이 없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예금 및 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택 구입이나 결혼, 학비 등의 자금은 단기간에 소요되는 경우가 많으며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매도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면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손실을 감수하고 투자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예금 및 적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금은 일반적으로, 자유적립 적금과 정기적금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라면 정기적금을 만들고,
자동이체를 통해 본인이 건드리지 않는 상황에서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돈을 잘 모으는 경우이며, 불규칙한 소득에 대해서는
자유적립 적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예금은 일정기간 동안 정해진 예탁금을 1회 입금하여 관리하는 금액으로,
일반적으로 적금에 비해 금리가 낮으나, 초기 납입금액이 크며 해당 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하므로
이자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이자를 나눠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이자 소득을
다시 저축하거나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이 현재의 상황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있지만,
경제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의 버팀목이 되어줄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돈이 충분히 많은 경우 혹은 월 수입이 상당한 경우라면
기초가 이미 마련된 경우가 많아 투자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라면 어느 정도의 기초를 다지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후 투자를 진행하거나
저축을 진행하여 동시에 투자를 일정 부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원하지 않는 손실을 막을 수 있는 기초가 되어줄 예금 및 적금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저금리가 유지되며 다양한 은행에서 특판 상품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소비를 조장하는 상품이 존재하니 이와 같은 저축은 우대금리가 높아도 피하시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상품을 통해 돈과 관련된 기초체력을 만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