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기초 다지기 정리
기초 다지기에 대한 부분은 예금, 적금, CMA 등 최근에는 많이 소외받기도 하는 부분이나
투자를 하기 위한 근간이 되는 부분을 다루기 위한 내용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정말 급한 사정이 생기더라도 투자했던 금액을 이용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투자했던 금액을 지키고 꾸준히 불려 나가는
복리의 마법을 지킬 수 있는 그런 기초가 단단하게 다져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한 부분입니다.
예금 혹은 적금 등을 모으거나
비상금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중요한 부분은
매월 발생하는 고정적인 수입인 것 같습니다.
예금 혹은 적금을 모을 때, 매월 발생하는 꾸준한 고정수입을 기준으로
본인이 모을 수 있는 수준의 파악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준을 세우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렇게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경우이거나
비정기적인 수입이 큰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기준점(연간 혹은 분기, 반기별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 저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정기적인 소득이 큰 경우 본인의 생각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소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기준을 마련하면 비정기적인 소득도 정기적인 소득처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 등을 하는 경우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소득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맞춰 분기별 혹은 반기별, 연간에 맞춰 어느 정도의 예산을 정리하면 좋습니다.
회사에서 발생하는 보너스가 큰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평균을 확인하여 연간 단위 계획을 수립하면 좋습니다.
또한, 흔히 이야기하는 비상 자금은 CMA를 통해 관리할 것을 권해드렸으며
이와 같은 비용 역시 월간 수입 혹은 지출 금액의 기준에 따라 몇 개월의 비용을 보유할 것인지 정할 수 있기에
수입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드린 것과 같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수 있는 저축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줄 수 있는 기반이 있다는 것의 든든함은
심리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겪어도 이겨나갈 정도의 자금이 있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러한 기초는 이미 다져진 상황이라
이 단계를 지나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한 번의 실수로 큰 위기를 겪을 수 있으며,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자본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