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이룬꿈을 바꿔 이뤄보기 위한 노력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이란 시간 동안
장래희망을 쓰라고 하면 꼭 선생님을 썼습니다.
초등학교에 가기 전에는 과학자가 되보겠다고 하기도 하고
대통령이 돼보고 싶다고도 해봤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부터는 항상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는 모습이 신기하고 멋져 보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공부를 잘하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성적이 잘 나오면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느껴지는 안정감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치면서 교대를 갈 수 있을까 아슬아슬하던 느낌에서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쳤을 때는 이 정도만 하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작 수능에서는 다시 아슬아슬한 성적으로 돌아가서 아쉬움이 있었고
교대를 적어보지도 못하고 포기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가서도 반수를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만 하고
교육 이수를 해볼까 고민만 하다가 모든 기회를 놓쳤습니다.
정말 아쉬운 마음에 대학교 3학년쯤 지역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교류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을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때쯤, 꿈을 꼭 정해진 방법으로만 이루기 어렵다면
꿈과 비슷하거나 유사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도움을 준다는 것이 좋았던 것이기에
유사한 다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 찾은 방법은
강연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강연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고
막연하게 언젠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하다가 마음속에 그렇게 품고만 있던 꿈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취직해서도 언젠가는 하겠지라는 마음만 먹고 바쁜 현실에 잊어가던 꿈을
최근에 다시 꾸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재능판매 등을 통해서 강연을 하기도 하고
다양한 경로로 출판을 한 후 강연을 하는 경우도 있고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이전의 막연한 상황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여러 가지 방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더니 어느새 그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갈 방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도 써보고, 블로그도 해보고 회사에서 멘토링의 기회에도 참여해보고
다양한 노력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강연을 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을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길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외면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서 그 꿈과 같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나타날 거라고 믿습니다.
한 걸음씩 다시 걸어가야 하지만
그런 순간의 노력이 행복할 수 있다면 기꺼이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