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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 비행기 탑승 주의사항 6가지

#우리집 #댕댕이도 #함께가요

by 티몬투어

여행은 가고 싶은데 마땅히 맡길 곳도 없고 반려견 호텔은 비싸고 믿을 수 있는 곳일까 싶고… '나 혼자'가 아닌 '우리 집 멍뭉이'도 함께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 떠나고 싶다면?




#01. 나라별 반려동물 입국 가능 여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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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국 기준이 나라 별로 다르며, 영국, 홍콩, 뉴질랜드는 동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싱가포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마이크로칩 이식 여부, 백신 접종 여부, 검역증명서 등이 필요하므로 여행가는 나라의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02. 항공사 동물 운송 규정 따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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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동물 운송 규정 따져보기일반적으로 국내 항공사는 개, 고양이, 새만 반려동물로 인정하며, 그 외 동물은 화물칸에도 태울 수 없다. 기내에 태울 경우 동물과 이동장을 합친 무게가 5kg 이하여야 하며, 이동장은 반드시 좌석 아래에 둬야 한다. 반려동물을 싣는 화물칸은 일반 짐을 넣는 공간과 분리되어 있으며, 항공사와 노선마다 다르지만, 무조건 추가 운송비를 내야 한다.



TIP. 대한항공에는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하고, 모인 스탬프 개수에 따라 요금 할인, 무료 등 혜택을 제공하는 '스카이 펫츠' 서비스 운영 중이다.



#03. 비행 탑승 시간은 되도록 길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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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화물칸에 싣거나 기내에 같이 탑승했다 하더라도 비행기 시간은 5시간 이내로 길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인과 떨어져 낯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 분리불안에 시달리거나 심할 경우 쇼크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동장 안에 있더라도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 반려동물이 착하게 있을 수 있도록 미리 적응 시켜두자.



#04. 반려동물 입실 가능한 호텔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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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한국보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좋은 곳이 많아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 가능한 호텔을 많이 볼 수 있다. 단, 호텔의 가구,침구류 등에 발톱 또는 이빨 자국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자. 호텔 방에 반려동물을 혼자 둘 경우 항상 'Do not Disturb' 사인을 걸어두어 호텔 직원이나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도록 하자. 또한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방 안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05. 더운 나라로 떠난다면 쿨링팩 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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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뛰어 놀 때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주거나 얼음 주머니, 쿨링팩으로 강아지의 체온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코가 짧거나 털이 긴 불독, 시추, 페니키즈, 요크셔테리어, 노령견, 비만견은 더위에 특히 약하니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06. 펫티켓 지키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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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반려동물에 대한 규정이나 문화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반려동물이 평소에 하지 않던 의외의 행동을 할 수 있으니,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이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않도록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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