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란 무엇일까
부활이란 무엇일까?
부활의 전제는 죽는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살아날 수 없습니다. 무엇에 죽어야 할까요? 우리가 실망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염려 때문입니다. 과거를 보고 있으면 집착에 빠지고, 미래를 보고 있으면 욕망에 사로잡힙니다. 현재는 머무름이 없이 흘러가기에 마음은 조급합니다. 우리는 무엇 하나에도 죽지 못하고 포기하지 못하기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도 믿지 못합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 (마6:33~34)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고 죽음이라는 터널을 통과하여 영생이라는 자유를 선물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부활이라고 부릅니다. 주님은 우리를 죽음으로 부르십니다. 과거를 걱정하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부활은 죽음의 끝에서 살아나는 것이고 날아오르는 것이고 자유입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8)
그가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할 수 없어요 우리는 두렵습니다.
그가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할 수 없어요. 떨어질 것입니다.
그가 말했다. 벼랑 끝으로 오라
그래서 그들이 왔다.
그는 그들을 밀어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Come to the edge
“Come to the edge," he said.
"We can't, we're afraid!" they responded.
"Come to the edge," he said.
"We can't, We will fall!" they responded.
"Come to the edge," he said.
And so they came.
And he pushed them.
And they flew.”
― Guillaume Apollinaire(1880~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