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래도 충분히 괜찮다.
저녁에 있던 약속이 취소됐는데 날이 좋아 들어가긴 아쉽고 그래서, 서촌이라는 동네가 그렇게 예쁘다기에 서촌 카페라고 검색한 후 전경을 볼 수 있는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바라본 풍경. 오길 잘했다 싶었다. 그리고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 에서 마침 발견한, 오늘 하루를 정리해준 구절이다. 좋은밤 되시라!
이 지난한 하루하루 속에 삶의 변곡점이 되어 줄 놀라운 순간들이 숨어 있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달리 보이기도 한다.'아무튼 달리기, 김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