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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 Sep 24. 2020

#41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간다.

그래도 충분히 괜찮다.

저녁에 있던 약속이 취소됐는데 날이 좋아 들어가긴 아쉽고 그래서, 서촌이라는 동네가 그렇게 예쁘다기에 서촌 카페라고 검색한 후 전경을 볼 수 있는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바라본 풍경. 오길 잘했다 싶었다. 그리고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 에서 마침 발견한, 오늘 하루를 정리해준 구절이다. 좋은밤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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