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를 인터뷰이로 만났다. 대화를 하다가 문득 친구의 지난한 삶과 앞으로의 삶이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7년 차 은행원이기도 하면서 삶의 다음의 챕터를 고민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지난 6년 5개월간의 시간들을 지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고 있는 친구의 삶을 응원하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기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이 소소한 위로와 함께 시도할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Q.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자기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둘, 송영주라고 하고요. 현재 기업은행 개인 고객부에서 영업 지원 및 창구 텔러로서의 업무를 맡고 있어요.
Q. 주로 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은 일반 은행 지점과는 다른 특수 지점이에요. 저는 병무청 내에서 20대 고객을 상대로 나라사랑 카드를 발급하는 업무를 업무를 맡고 있어요.
Q.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 은행과는 조금 다른 계열이라고 보면 되는 걸까요?
A. 맞아요. 저희가 하는 일은 군대를 가기 전 신체검사를 받으러 오는 20대 청년들에게 나라사랑카드를 시간 내에 발급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카드 발급이나 스마트뱅킹 관련 전자금융 관련 업무도 하고 있고요.
Q.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네요. 영주 님은 처음에 어떻게 은행원이라는 직업에 발을 딛게 되셨나요?
A. 제가 전공이 경영학부였는데 취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복지가 좋고, 월급을 잘 받을 수 있고, 여자에게 좋은 안정적인 직장'을 찾다 보니 금융 계열로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은행원으로서의 취업 준비를 하게 됐어요.
Q. 은행에 입사하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을까요?
A. 금융 계열로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준비한 기간까지 생각하면 대학교 3-4학년부터 했으니 꽤 오랜 시간 준비했던 것 같아요.
Q. 원하던 은행에 입사 후 일을 하면서, 입사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 달랐던 점이 있었을까요?
A. 있었어요. 저는 입사한 후에 일반 은행 지점이 아닌 병무청이라는 특수 지점에서 계속 일을 했어야 했었기 때문에 일반 은행 지점으로 가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Q. 처음에 병무청 소속 지점을 선택해야 했던 이유가 있을까요?
A. 음, 처음을 생각해보면 어디를 가더라도 은행을 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일반 직군과 처우에 있어서 차이가 있더라도 이곳에서도 충분히 배울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Q. 아, 그렇군요. 영주 님이 말처럼 어디를 가더라도 있는 곳에서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게 분명 있으니까요. 그럼 현재 속한 곳에서 일을 하면서 업무의 재미나 보람을 느꼈던 부분이 있으셨나요?
A. 음, 사실 은행도 성과를 내야 하는 조직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일복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하게 됐는데 제가 속해 있던 팀이 늘 좋은 성과나 결과물이 나왔었어요. 그중에 하나 예를 들면, 전 지점을 통틀어 스마트 뱅킹 가입 부문에서 전국 1등을 했었어요. 그때 보람과 재미를 느꼈죠. 또 제가 기업은행의 금융 상품에 관해 설명을 드렸을 때 고객님의 반응이 좋거나, 권유하는 것에 있어서 호응도가 높을 때 보람을 느꼈어요.
Q. 전국 1위라니! 정말 대단한 성과인데요?(웃음) 문득 영주님의 처음이 궁금해져요. 지금 영주 님이 7년 차 은행원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셨을 것 같은데, 처음 입사했을 때 일을 하면서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면 언제일까요?
A. 사실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은 '전화'로 소통해야 하는 경우였어요. 특히나 고객님들에게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 설명해야 할 때, '~될 수 없다, ~할 수 없다'라고 전해야 하는 경우를 어려워했어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제가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어려워했어요. '이런 것도 몰라?'라는 식의 반응을 보일까 봐 망설였던 것 같아요.
Q. 지금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능숙해졌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어려운 부분일까요?
A. 지금은 물어봐야 할 것이나 확신이 필요한 경우에 꼭 질문을 하는 편이에요. 확실히 알고 넘어가면 제 것이 된다는 걸 지난 경험을 통해 배웠거든요. 그리고 고객님들에게도 아무리 부정적인 얘기를 전해야 하더라도, 전달하는 방식이나 어투를 달리하면 좋게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배웠죠. 처음에 비해 스킬이 생긴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늘었어요(웃음).
Q. 역시 시간이 가다 보면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는 부분이 필히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영주님만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피땀눈물이(?)있었을 테고요(웃음). 그럼 하시는 업무 중에 '이 일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히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다'하는 업무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7년 차쯤 되면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거든요. 저는 결코 경험해본 적 없는 연차라서 궁금하네요.
A. 뱅킹으로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는 다 알려줄 수 있어요.
Q. 자기 일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추기까지 정말 부단한 노력과 성실함이 있어야 하는데, 그 시간에 대한 결과물이네요. 영주님. 저도 기업은행 쓰는데... 영주님을 찾아갈게요(웃음). 그럼 지금쯤이면 하는 일이 많이 익숙해진 상태이고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 것 같아요. 영주님은 그런 위기의 순간? 권태가 찾아왔던 순간이 있으셨을까요?
A. 당연히 있었죠. 5년 차 즈음 권태를 심하게 느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은행 직원은 주기적으로 인사발령이 나서 출장을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부산에 5년 정도 있다가 경남 창원으로 발령이 났어요. 그런데 그 지점은 출장을 많이 가야 했던 지점이라 강릉 한번, 제주 두 번 이렇게 한 달씩 출장을 중간중간 다녀와야 했거든요. 그래서 그 위기의 순간을 어찌어찌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권태기를 지날 때즘 저에게 리프레쉬가 필요했었던 것 같아요.
Q. 어떤 부분에 리프레쉬가 필요했었을까요?
A. 5년 정도 되니, 오랜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들과 일한다는 게 조금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사람의 장단점이 너무 잘 보이더라고요. 일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성품적인 부분에서도 너무 잘... 보이고요. 그래서 그때 변화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마침 그 시점에 출장을 갈 수 있었어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어요.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원래 제가 있던 곳보다 환경도 쾌적하고 사람도 다르고 여러모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좋은 환경이었어요. 출장도 재밌었고요(웃음).
Q. 저에게는 한 곳에서 5년 동안 있는 것 자체로도 도전적인 일인데, 그 위기를 잘 넘기고 7년 차까지 걸어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웃음). 지금까지 이 일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나 동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나요?
A.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금융 치료'인 것 같아요(웃음). 지금 제가 얻는 경제적인 수익과, 복지를 누리면서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여러 부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Q. 정말 솔직한 답변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 기간 동안 쌓은 경력과, 연봉, 그리고 삶에 필요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건 어떻게 보면 영주님이 열심히 살아온 삶의 결과물이기도 하니까요(웃음). 그럼 영주님은 계속해서 이 은행원으로서의 일로서 이루고 싶은 게 있으신 걸까요?
A. 음... 요즘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 일이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맞나?' 하는 고민을 꽤 오랜 시간 해왔거든요. 지금의 일을 선택했던 건 하고 싶다기보다는 당시 할 수 있는 것이 이 분야였기 때문에 선택했던 게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나다운 일이 어떤 게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정말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으시네요. 그럼 만약에, 지금 영주님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물질적 자원 등 여러 가지 환경이 허락된다면 어떤 일을 해보고 싶나요?
A. 음, 제가 뷰티 관련해서 관심이 있어요. 특히나 비건 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제가 관심 있어하고 선망하는 기업에서 한번 일을 해보고 싶어요. 브랜딩이나 마케팅 쪽이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구체적이진 않은 단계예요. 그래도 제품을 브랜딩 해서 출시가 된다는 것은 '나의 것'이 세상에 나오는 일이잖아요.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요. 저를 갈아서 만들어 넣었다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웃음). 아니면 '화장품'을 만드는 연구원이 되어보고 싶기도 하고요. 제가 하는 일이 고객을 설득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일과도 연관이 있기는 한데 세일즈나 판매 쪽으로는 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제가 직접 연구를 해서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학교를 다시 가야 할까 봐요(웃음).
Q. 굉장히 구체적인 답변이신데요, 오랜 시간 이미 고민을 하면서 스스로 찾아간 답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당장 이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이직할 의사가 있을까요?
A. 당연히 있죠. 제가 원하는 분야에 좋은 마인드를 가진 대표가 있는 곳이라면 함께 일해보고 싶어요.
Q. 조금 직접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이렇게 하고 싶은 것과 방향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영주님을 붙잡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을까요? 충분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방향을 알고 계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A. 사실 이건 저의 성향이기도 한데, 생각은 엄청 많이 하는데 실천을 잘 안 해요. 무엇보다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을 때 제가 안정적인 것을 선택하는 성향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주는 안정감이 있으니 이것을 다 내려놓고 또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Q. 맞아요. 하던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에는 늘 기회비용이 따르니까요.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일은 늘 어려운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앞으로 지금과 같은 안정감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영주님의 지난 삶에서도 분명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었을 텐데 인생에서 가장 모험적이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A. 크게 생각나는 게 없는데..., 아. 대학생 때 처음으로 외국에 혼자 여행을 갔던 거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낯선 외국 땅에 도착했을 때의 그 설렘이 떠올라요. 지하철에서 나와 다른 세계를 만났을 때 느꼈던 희열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웃음).
Q. 그 희열 어떤 것인지 저도 알 것 같아요. 저도 첫 해외여행 때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영주님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되면 또 그 희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만약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게 된다면 어떨 것 같아요?
A.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저를 붙잡고 있었던 것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용기를 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겠죠? 그 후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더면 더 좋을 것 같고요(웃음).
Q. 살면서 한 번쯤은 삶의 변화를 주게 되는 타이밍이 온다고 하잖아요. 만약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영주님이 보여줄 수 있는 자기만의 장점이나 스킬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그러고 보니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긴 하네요... 음. 그래도 하나씩 떠올려보자면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라 누구와도 잘 지낼 수 있어요.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남들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성향적인 부분이 큰 것 같은데 제가 조금 개인주의 성향이라 누군가의 삶의 방식에 있어서도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인정하는 편이에요. 굳이 저에게 피해를 크게 주지 않는다면 크게 개의치 않아요. 속으로 욕할지언정 겉으로 티를 내는 편은 아니에요.
Q. 영주님의 그런 성향 너무 부러워요. 저의 경우 어떤 것이든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그럴 수도 있다'보다는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어떤 부당한 일을 겪거나 예기치 않은 트러블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에는 어떻게 푸시는 편일까요?
A. 그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표출한다기보다는 집에 가서 혼자 다른 방식으로 풀어요. 직장동료가 아닌 친구들에게 얘기하면서 푼다던가 운동을 해고요. 그리고 제가 회사와 집에서의 온오프가 잘 되는 편이라 회사 밖을 나온 이후까지 그 영향을 받지는 않는 편이에요. 생각해보면 많은 일을 겪으며 예전보다 멘털이 많이 강해졌어요(웃음).
Q. 그건 정말 좋은 스킬인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잘 해소하고 푸는 게 너무 중요하니까요. 그럼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계속해서 얘기해주시겠어요?
A. 음, 이 부분은 저의 단점과 장점이 공존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창조해내는 건 잘 못하지만 누군가 주제나 방향을 그려주면 그것과 관련된 맡겨진 일을 끝까지 추진해서 결과물로 만들어 낼 자신은 있어요. 추진력이 있다고 보면 될까요? 그리고 다양한 것에 호기심이 많고 배우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모르는 게 있으면 꼭 알아내야 하고, 알게 되면 거기서 희열을 느껴요. 사실 어디에서는 시키는 일만 하는 것보다 스스로 찾아서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잖아요. 언젠가 함께 일하는 사수분께서도 말씀하시더라고요. 일을 알아서 찾아서 하는 그런 좋은 태도를 놓치지 말라고요. 하하. 그래서 이 부분도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가해요. 마지막으로는 기억력이 좋다는 것? 복기를 잘하는 편이에요. 업무를 하다 보니 이 점도 업무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Q. 영주 님과 함께 대화를 하다 보니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배우고 싶은 좋은 자질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런 영주님의 좋은 자질들이 잘 발현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잘 찾아가기를 응원해요. 이제 인터뷰 마지막으로 가고 있는데요, 지금 영주님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있을까요?
A. 지금 헤매는 시기인 것 같아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이런 시기를 지나 본 적이 없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길을 헤매는 시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 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 과정이 꼭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일을 하게 된다면 해야 해서 하는 일이 아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크거든요. 나로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그래서 잘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Q. 맞아요. 자기 다운 일을 하는 게 인생의 큰 축복이라고 하잖아요. 자기 다운 일을 찾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결국 그것을 찾게 된다면 그 시간이 엄청 가치 있는 시간이 될 테니까요. 잘 지나가시길 응원해요! 지금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영주 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 시작할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 책으로부터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웃음).
Q. 뭐든지 지금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이 시간을 잘 지나 꼭 영주 님스러운, 영주님 다운 일을 찾아 나서게 되기를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려요!
Q. 말만 하지 말고, 하나라도 실천을 하자!(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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