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결혼하지 못한 사랑에게
글을 마치며.
사실, 이 이야기는 제가 숨기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더 글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닿을 수 없겠지만, 글로서 제 마음을 풀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는 일밖에 없으니까요.
누군가에겐 다른 이의 이야기,
누군가에겐 공감이 될 이야기,
누군가에겐 아는 사람 이야기.
하지만 제겐, 저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에게 저의 이야기가 닿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나와 기억과 감정을 적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쓸 수 있도록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모든 이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