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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유 Feb 10. 2020

200209

우리는 밤새촬영을 했다.

원래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를

계획했으나

아무래도 대사위주의 드라마였기에

연기연출에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래도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텝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다.

좋은 영화로 완성되길 기대해본다.

아침이 되서 장비반납을 하고

남은 배우스텝들과 뜨끈한 국밥을 했다.

점심쯤 귀가해서 잠들었고

오후 여덜시경 일어나서 아홉시미사를 갔다가

집에 왔다.

고전명작애니 '아키라'를 보고 잠들었다.

널널했지만 알찬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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