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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유 Feb 23. 2020

200222

신사역 인근 Y설렁탕이 너무 땡겨서

기자재반납후 걸어서 갔다.

그대에 가득차 수저를 찾는 순간,

옆에 앉았던 아저씨가

연달아 기침을 하는것이다.

미쳐 입을 가리지 못하신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근처에 두었던 물잔은 끝내 마시지 못하고

급히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식당을 하시는 분들도 고민이 많을것 같다.

부디 모두 건강하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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