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회사를 다닙니다. 그럴때는 아래의 2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꼭 던져 봅시다.
1. 때려치고 싶은 이유가 사람 관련인가? 일 관련인가?
2. 이 회사를 그만 두었을 때 나 혼자 자력갱생할 수 있을까?
구체적인 퇴직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 문제해결의 시발점입니다. 많은 경우 문제가 뒤엉켜 있는 듯이 보이지만 파고들어가면 근본적인 문제가 보입니다. 그것에 집중하면 해결 방법이 나옵니다. 성질대로 하고 싶은 일시적 분노는 많은 것을 망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라는 배경이 없을 때 나 스스로 독립할 수 있을 만한 능력과 도전의식이 있는지도 분명히 파악해봐야 합니다. 그러한 역량이 갖추어진 않은 상태에서의 퇴직은 여러모로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결론 : 사람에게 집중하지 말고 일(업무, 능력 배양)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