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재테크 일기

문제는 채권금리?

by 토끼와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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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재테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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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전날 큰 폭의 하락을 겪었던 나스닥이 소폭 상승하고, 다우와 s&p500은 하락하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5%, S&P500은 각각 1.5%, 0.48% 하락했다.


장기국채금리의 상승으로 시장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긴축발작에 대한 경계심이 만연한 느낌이다. 연준은 인플레 상승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발표되는 미국 경제데이터들은 계속 경제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다. 미국 정부에서 경기부양책으로 600달러짜리 수표를 가정에 보내고, 실업급여를 인상한 이후 3개월만에 1월 소비자 지출이 2.4% 증가했다.


* 피셔인베스트먼트의 국채금리에 대한 칼럼을 읽었다. 국채금리의 상승이 주식시장의 하락을 이끄는 경우는 역사적으로 많지 않다는 것이 요지다.


EvNheVSUYAI6nF5.jfif 10년물 국채금리의 상승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시장의 우려처럼 국채금리가 오른다고해서 주식이 하락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강세장에서 단기조정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국채 금리의 변동이 큰 것은 사실이나 그것 자체로 인식해야지 더 나아가서 많은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이다. 역사적인 수치를 봤을 때도 금리의 상승이 주가의 하락을 불러일으킨 적은 많지 않다는게 근거다.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은 장기금리가 계속 상승하면 수익률 곡선을 가파르게 만들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연준에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정도다. 그동안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주식의 방향은 채권 수익률이 어디로 가는지에 달려있지 않다고 말한다.

* 요즘 주식시장의 가장 핫한 투자자 돈나무선생님 캐시우드가 "투자자들이여, 변화의 올바른 방향에 서 있어라"는 글을 썼다. 미래 혁신에 투자하지 않는 회사들은 위기를 겪을 것이며, 파괴적 혁신을 주도할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캐시우드가 말하는 글로벌 경제를 바꿀 5개의 혁신 플랫폼은

1) DNA 시퀀싱

2) 로보틱스

3) 에너지 저장

4) 인공지능

5) 블록체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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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먼트의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전세계적인 전기차 판매량이 20배 이상 상승하고, 올해 2.5%의 점유율이 2025년에는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4000만대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전기차의 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고, 가스기반 차량은 더 비싸질 것이라는 흥미로운 예측도 있다.

https://whatevers.io/?p=3221


*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술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벨류에이션에 대한 문제 때문이다. 켄피셔가 이 기술주 벨류에이션에 대한 트윗을 썼다. 현재 기술주들은 이익을 잘 창출하고 있으며, 성장 전망이 뚜렷한 기업들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강력한 투자 수요를 만들 것이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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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인용되는 2000년대 테크버블이 회사의 가치와 펀데멘털이 동떨어진 고전적인 버블의 모습이었다면, 지금 기술주들은 탄탄한 이익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갭이 크지 않다.

국채금리의 상승이 그동안 고평가된 기술주나 성장주들에게 크리티컬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시간이 답을 알려주겠지? 양쪽의 의견에 다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 듯 싶다.

- 국내증시: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아스트라 백신으로 첫 접종을 했다. 첫날 1만 6천명정도가 백신을 접종했다. 11월 정도가 되면 다시 정상적인 마스크 없는 생활이 가능해지려나?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 현대차의 야심찬 전기차 신작. 아이오닉 5가 사전계약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판매 첫날 연 판매 목표량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번 기록은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의 사전계약대수를 뛰어넘은 첫번째 사례라고 한다. 아이오닉5 예쁘던데 잘 팔리는군.. 이제 남은건 전기차를 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늘어나는 일인 듯 싶다.


#캐시우드

#켄피셔

#국채금리

#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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