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는 큰 영향은 없는 듯
- 오늘 코스피: 3147.37(+0.64%)
- 어제 나스닥: 13895.12(-0.48%)
- 원달러 환율: 1122.5(-0.5)
5월 4일 재테크일기
- 미국증시: 5월 3일자 뉴욕증시는 지수별 차이가 있었다. 다우, S&P500은 상승, 나스닥은 -0.58% 하락마감했다.
테슬라는 독일 공장 가동이 6개월이 더 소요된다는 소식에 -3.46% 하락했다.
* S&P500에 상장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87%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 바이든 행정부에서 추진하는 자본이득세 최고 세율을 지금보다 두배 올리는 방안이 ETF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큰손들이 조세를 피하기 위해서 ETF로 자금이 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ETF가 다른 금융 상품에 비해 세금을 0.92% 가량 덜 낼 수 있다고 한다. 블룸버그의 조사에서도 부자들이 ETF를 뮤추얼펀드보다 선호하는 이유가 '세금'이라고 한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ETF에 5000억달러가 유입되고, 뮤추얼 펀드에서는 3600억달러가 유출됐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5034241i?viewmode=cleanview
- 국내증시: 오늘 코스피는 0.64% 상승했다. 코스닥도 상승해서 0.56% 오른 967.20에 마감했다. 어제자로 공매도 부분 재개와 함께 우려가 있었지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은 듯 싶다.
오늘 카카오는 1000원 오른 115,500원에, 네이버는 1500원 오른 364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900원 오른 82,600원에 마감했다.
* 5월 3일 공매도 재개 이후로 공매도가 집중된 종목은 바이오, 배터리 등이었다. 코스피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셀트리온, LG디스플레이, 신풍제약, LG화학, HMM,이었다. 코스닥은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이 공매도 거래대금이 많았다.
* 4월 한달동안 외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를 4월 한달간 638만 8400주, 5287억 200만원어치를 매도했다.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스마트폰/가전의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는 분석이 있다.
* 내일은 어린이날, 공휴일로 국내 증시는 하루 쉬어간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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