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재테크 일기
금요일 미국장은 빨간맛으로 마감
-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3814.19(+1.47%)
- 원달러 환율: .
6월 5일 재테크 일기
- 미국증시: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 모두 상승하며 빨간맛 장으로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1.47% 상승해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0.52%와 0.88%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해서 다시 1.55%로 떨어졌다. 5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55만 9000개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67만 1000개보다는 작게 나왔다. 실업률은 6.1%에서 5.8%로 하락하며 코로나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기술주가 상승하며 마감했다. 애플이 1.9%, 넷플릭스는 1.08%,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ETF인 QQQ는 1.70% 상승했다. 트위터도 3.49% 상승했다. 조정을 겪었던 테슬라도 어제는 4.58% 상승하면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3.59% 상승했다. 메타버스의 대표주인 로블록스도 3.18% 상승해서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국내증시
*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연기금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에 현대차, 기아, 삼성전기, 만도, 현대모비스가 랭크했다. 삼성증권에서는 최근 현대자동차 목표 주가를 낮춘데 반해, 골드만삭스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 매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부터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업체로, 평균 판매 단가 상승과 새로운 모델 출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현대차의 전기차 경쟁력도 높게 평가했다.
- 가상자산: 국내 금융위에서 코인 감독에 시동을 건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가상화폐를 상장할 수 없고, 시세 조종 등 불공정 거래가 있는 경우 대응 방법도 마련해야한다. 가상화폐 공시 체계도 금융위에서 살펴보면서 허위 공시를 막는다. 지난 3월 업비트에 상장한 고머니2가 5조원 상당의 투자를 받았다고 공시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경우 정부에서 등록 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
회사나 대주주, 대표자, 임원이 최근 5년간 불법 행위를 했는지도 검토 대상에 들어간다. 업비트 운영자인 두나무 최대 주주소잋형 의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으로 2심 재판을 받고 있고,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도 사기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까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거래소 등록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42056/
일론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과 깨진 하트를 올리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일론머스크의 사랑이 깨졌다'로 해석되며 또한번 비트코인 가격을 출렁이게 했다. 일론이 트위터를 올리고 비트코인 가격이 4% 하락했다. 오늘 트위터 프사는 크립토인처럼 눈이 번쩍이는 세일러문으로 바뀌었던데... ㅋㅋㅋㅋㅋ 대단한 ceo다.
- 이번 주에는 '부의 계단' 책을 읽고있다. 정성이 들어간 책이라는게 느껴진다. 인상깊은 구절 정리하기!
* 미래에도 성과가 좋을 종목을 낮은 가격에 사서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첫번째 비법이다.
*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젊음'이 갖는 장점은 투자의 규모가 아니라, 시간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무궁무진한 '경험의 양'이다.
* Buy and Hold, Think Big!
#부의계단
#거래소규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