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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끼와 핫도그 Jun 23. 2021

6월 23일 재테크 일기

진격의 카카오와 네이버, 나스닥은 최고치 경신


- 오늘 코스피: 3276.19(+0.38%)

- 어제 나스닥: 14,253.27(+0.79%)

- 원달러 환율: 1137.50(+2.5)


미국증시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이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이 0.79% 상승하면서 14,253.27로 마감했다. 다우는 0.2%, S&P500은 0.51%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467%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어제는 테슬라가 0.46% 상승해서 623.7100달러로 마감했다.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ETF QQQ는 0.93% 상승했다.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세일 행사를 맞이하며 기대감에 1.49% 상승했고, 페이스북도 2%, 마이크로소프트는 1.2%, 애플도 1.2% 상승하는 등 기술주들이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파월 의장이 하원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고,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언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어제 3만달러 아래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3만 2000달러까지 회복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겼다. 애플에 이어서 두번째 기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머신러닝, 클라우드컴퓨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만 주가가 19% 상승하기도 했다. 대단하구만!


전 세계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기업 중 7곳이 미국 기업이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는 시총 2조달러, 사우디아람코/아마존/알파벳은 시총 1조달러 규모다. 6위는 페이스북, 9위는 테슬라다. 삼성전자는 시총 477조 규모로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증시


오늘 코스피는 0.38% 상승한 3276.19로 마감했다. 개인이 840억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억/305억을 순매도했다.


* 우리나라 대표 인터넷 주식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늘 진격의 상승을 했다. 둘 다 최고가를 다시 썼다. 요즘은 국민 효자 주식 노릇을 네이버와 카카오가 톡톡하게 해주고 있는 느낌이다. 네이버가 8.31%, 카카오가 6.60%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네이버는 8.31% 상승한 423,500원에 마감했고, 카카오는 6.60% 상승한 169,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커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커머스는 2018년 카카오에서 분리되어서, 카카오메이커스와 카카오ix를 합병하고,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롯키닷컴을 합병했다. 9월에 다시 카카오에 흡수합병된다.



* 우리나라 국채 3년물과 10년물 사이의 장단기 금리차도 확 좁혀지고 있다. 지난달 10년만에 최대까지 갔던 장단기 금리차가, 장기 금리는 하락하고 단기금리가 상승하면서 차이를 30bp 줄였다. 금리차가 작을 땐 경기방어주나 우량주가 우위를 보인다. 단기금리의 상승 요인으로는 한은이 올해 안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3927356&office_id=011&mode=RANK&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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