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4일 재테크 일기
S&P500은 7일 연속 최고치
-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4039.33(+0.81%)
- 원달러 환율: .
미국증시
S&P500이 7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어제 장에서는 주요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나스닥이 0.81% 상승했다. S&P500은 0.75% 상승하면서 7일째 최고가다. 다우지수는 0.44% 상승마감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55%로 출발해 1.437%까지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23%, 애플이 1.96% 상승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보였다.
* 6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개수가 발표됐다. 85만개의 일자리가 6월에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시장 전망치였던 70만 6000개를 상회했다. 식당/호텔/소매점 등 서비스업종에서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실업률은 5월 5.9%에서 5.9%로 소폭 상승했다. 경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자리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업률은 아직까지 높은 수준이다.
*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가 올린 영상을 친절하게 해설해주는 유투버 영상을 봤다. 이때까지는 영어를 들으며 녹슨 LC 실력을 테스트 하는 느낌이었는데 설명해주니까 훨씬 빨리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확실히 편하긴 하다 ㅋㅋㅋ. 대신 영어 공부는 안되는 느낌.
캐시우드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정도 하락장에서 디파이 시스템도 붕괴되지 않고 잘 유지되는 것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오늘 매일경제 기사를 보니 월스트리트의 의 전문가들 대다수가 올해 안해는 BTC이 반등하지 못할 것이며, 44%는 3만달러보다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캐시우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보다는 기술 혁신이 불러올 디플레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듯 싶다. 미국 장기채권금리 10년물이 한 때 금리 발작을 떠올리게 할만큼 치솟았다가, 요즘 다시 꾸준히 하락해서 1.4%대까지 내려온 것도 주의깊게 보고 있다는 내용이다.
국내증시
* 올 상반기 환산주가 상위 10개 종목에 네이버/엔씨소프트/카카오가 1,2,3위를 기록했다. 환산주가는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상장 기업의 1주당 주식 가치를 말한다. 주가가 오르는 만큼 환산주가가 상승한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0002149&office_id=648&mode=RANK&typ=01위부터 3위 사이에 코로나 19 이후 주가 상승폭이 가장 큰 종목은 카카오였다. 작년 3월 15만원에서 올해 액면분할 전까지 4배 가까이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강세를 보일 수 있을까? 불안 요소에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와 대차잔고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대차잔고 규모가 1조 600억, 1조 9000억원으로 7위와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대차잔고는 공매도 물량과 관련있다.
플러스 요소에는 네이버는 파트너사와의 업무 제휴(이마트, 라인 야후재팬 등),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블레이드앤소울2의 여름출시, 카카오는 자회사들의 IPO 일정 등이 있다.
가상자산
*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에 대해 쓴 칼럼을 읽었다. 어쨌든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 다는 점, 결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자국 발행 화폐가 없는 나라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 흠!
https://dstreet.io/blockchain/column/2021/06/2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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