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재테크 일기
이더리움 3K, 비트코인 42K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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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나스닥: 14,835.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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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재테크일기
미국증시
어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지표가 생각보다 좋게 나오면서 다우는 0.41%, s&p500은 0.17% 상승했고 나스닥은 -0.4% 하락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1.3%대를 넘겼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2.18% 하락한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9% 상승했다.
* 미국 일자리 증가 1년만에 최대로 증가했다. 7월 일자리 보고서에서 1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고, 실업률은 급격히 하락했다.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94만3000개가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였던 84만개를 크게 넘겼다. 실업률도 6월 5.9%에서 7월 5.4%까지 떨어졌다. 코로나 이후 최저 실업률이다.
* 테이퍼링 우려에 대한 켄피셔의 칼럼이 올라왔다. 테이퍼링을 너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게 요지다. 항상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줘서 배울게 많다. 양적완화가 끝난다고 두려워 말고, 환영하라는 것. 양적완화를 멈추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두려움을 줄 수 있겠지만,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Taper terror may well worsen ahead of each coming Fed meeting until tapering actually arrives—perhaps doubly true ahead of late August’s Jackson Hole conference, which pundits perennially cast as super-critical. (Perhaps because they have holes in their heads where their logic functions and common sense should be.) Don’t buy into the worrying. Faulty QE fears lack the power to sway stocks for long.
* 바이든이 5일 백악관에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이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점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라고 말했다. 지금은 친환경차 비중이 2%인데, 9년 뒤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다. 흥미로운건 전기차 선두업체인 테슬라의 대표인 일론머스크를 초대하지 않았다는 사실. 주요 업체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테슬라가 18%로 1위, 폭스바겐이 13%로 2위, 르노/닛산/미쓰비시가 8%, 현대차와 bmw가 7%다.
가상자산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은 5000만원, 이더리움은 33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4400만원대에서 급등했다. 중국 정부가 시장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등 악재가 많았는데, 지난달 21일 이후 시세가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1%대로 수개월 전 10~20%였던 것에 비하면 대폭 하락해있다.
주요 국가에서 중앙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한다는 소식도 계속 들려온다. CBDC의 발행이 암호화폐에 악재일지, 시너지 효과를 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22989#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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