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7% 하락
- 오늘 코스피: 3114.70(-1.5%)
- 어제 나스닥: 15,286.64(-0.57%)
- 원달러 환율: 1170.00(+3)
9월 9일 재테크 일기
어제자 미국증시는 다우가 -0.2%, 나스닥이 -0.57%, s&p500이 -0.13% 하락했다. 나스닥은 5거래일만에 하락세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336%다.
* 연준이 베이지북에서 "경제 활동이 7월 초에서 8월까지 보통(moderate) 속도로 약간 둔화했다"고 밝혔다. 델타변이가 안전 우려를 만들면서 외식/관광이 주로 위축됐다.
* 애플이 애플카를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bmw,현대,기아 등 물밑 접촉을 해왔는데, 속도가 나지 않자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하드웨어 연구소를 부활시키면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직접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bmw에서 전기차 i3를 담당한 수석부사장 출신 울리히 크란츠를 영입하는 등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전기차를 직접 개발하더라도 생산은 위탁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번달 대만 디지타임스에서 애플카 담당자가 lg와 sk를 방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72504/
오늘 코스피는 옵션만기일이 겹치는 '네마녀의 날'이었다. -1.5% 하락한 3114.70으로 마감했다. 플랫폼 독과점 규제 논란 속 카카오는 오늘도 -7%를 하락했다. 어제와 합치면 -17% 수준의 하락이다. 네이버는 -3% 수준이었다. 외인의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환율은 1170원까지 올랐다. 오늘 개인은 12,02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173억을, 기관은 -9315억을 순매도했다.
*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핀테크 산업을 향한 규제 도입을 공언하면서 플랫폼 기업 주가가 일제이 폭락했다. 어제 카카오는 -10%, 네이버는 -7.87%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 카카오는 -7%, 네이버는 -3%가량 하락했다.
어제 외국인 투자자는 네이버를 2273억원, 카카오를 433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도 매도세에 동참했다. 국민연큼을 포함한 연기금이 카카오를 94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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