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지켜보고 있다

by 송창록

몇 년 전에 “Career Helium”이라는 파란책이 연말 선물이었고, 그 다음에는 “2030년 부의 미래지도”라는 빨간책이 연말 선물이었지요. 빨간 책의 결론은 ‘자산의 증식을 통한 부의 증식의 시대는 끝나고 능력을 통한 부의 증식의 시대가 온다’입니다. 파란책을 보면 직장 생활에 필요한 함축된 요소를 “Career Helium”으로 표현하고, 5가지 요소를 갖추고 AR2 를 창출하라고 합니다.


5가지 요소는 이렇습니다.
1. Profile : 자신의 Profile을 가꾸어야 합니다.
2. Politics : 정치는 불가근 불가원입니다. 필요선 필요악입니다. 늘 존재한다는 겁니다.
3. Networking :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적관계가 필요합니다.
4. Expectation : 주위에서 자신에게 기대를 갖게 해야 합니다.
5. Boss : 자신을 이끌어 줄 Boss가 있어야 합니다. 자 조직이든 타 조직이든.


창출해야 할 AR2는 Achievement(성과), Recognition(인정), Reward (보상)입니다.


최강 부하가 최강 상사가 됩니다. 상사의 딸랑이가 되라는게 아니라, 부하로서의 자존감으로 독립하라는 뜻입니다. 무엇으로? Followership = Leadership으로. 개인은 누군가의 부하이자 누군가의 상사이므로, 먼저 부하로 잘 서야 결국은 상사로서도 잘 설 수 있습니다. 상사를 대하는 부하로서의 모습은 자신의 부하에게는 상사로서의 모습이 되는 거지요. 악순환과 선순환은 자신이 어느 Position을 취하냐에 달린 겁니다.


세상은 내 것을 내려놓으면 내 것 아닌 것도 가져다 주지만, 내 것으로 가지려 하면 어느 순간 내 것마저 가져가 버립니다.

2013년 12월 3일 독서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