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괴테 <파우스트> -
유토피아는 왜 존재하는가? 바로 우리를 전진하게 하기 때문이다.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
<독서통신>을 꼼꼼하게 읽은 구성원은 전에 제가 한 이 말을 기억합니다. “멈추면 죽는다”고.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을 “도”라고 한다고.
사람으로써 일을 보지 않고 일로써 사람을 봅니다. 우리가 아는 System은 사람을 기계 부속처럼 Procedure와 Process에 끼워넣습니다. <은하철도999>에서 메텔이 데려온 사람을 의식이 있는 부품으로 만들어 기계들 사이에 끼워 놓은 것처럼. 사람에게 일을 맞춰주는 System으로 바꾸려면, 사람이 실력이 있어야 하고 사람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원하는 일이 아니라면 System을 벗어나야 합니다. 내가 회사와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회사를 버려야 합니다. 회사를 버리지 못하겠다면, 회사를 내가 원하는 회사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걸 System 혁신이라고 합니다.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회사를 내가 만듭니다. “구성원=회사”입니다.
혁신이 멈추면 나만 죽는 것이 아닙니다. 다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야 합니다.
2015년 10월 19일 사람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