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의 가격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이 무엇일까요? 정부의 정책, 입지 요건, 주택의 공급과 수요 이런 것이 떠오릅니다. 오늘의 정답은 “이자율”입니다.
전세를 공급하는 사람은 받은 전세금을 투자해서 이자 또는 배당을 받습니다. 이자율이 떨어지면 이전과 같은 수준의 이자를 받기 위해서 전세금을 올려 받습니다. 전세를 통해 월세로 받는 만큼의 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전세 가격이 어떤 경우에는 매매 가격까지 오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만약 매매 수수료와 세금까지 고려한다면, 전세가 매매가를 넘어가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이자율”의 마법입니다. 매매 가격이 떨어지는데 전세 가격은 오르는 까닭을 아시겠지요. 매매와 전세를 지배하는 요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자율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곳에 작용합니다. EVA+ Company가 된다는 뜻은 오스트리아의 임업과 같은 상태가 된다는 뜻입니다. “산림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 산림을 회사로 바꾸면 됩니다.
2015년 12월 11일 독서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