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품

by 송창록

‘금강경’에 ‘무주상보시’라고 있습니다. 상에 머물지 말고 보시하라는 겁니다. 분별하지 말고 평등하게 보라는 뜻이 담긴 말이지만, 깊이 들어가면 굉장히 어려운 말입니다. 나의 편의가 아닌 모두의 편의를 위해, 적은 사람이라도 함께 베푸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를 일류 회사로 만드는 것, 조직을 최고로 멋있게 만드는 것, 동료에게 수고한다고 커피 한 잔 타다 주는 것도, 모두 베품입니다. 다양한 업무 혁신 프로젝트도 베품입니다.

2014년 6월 26일 독서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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