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 제각각이다.
간단하게는 mbti 성향이 다르고, 넓게는 성격부터 세세한 습관까지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때에는 항시 조심해야 한다.
하여 무언가 이야기를 할 때에는 ‘제 생각에는 ~’과 같은 접근 방법이 제일 좋다.
하지만 인터넷에 달리는 대부분의 댓글들에는 그런 배려가 보이지 않는다.
익명성의 이유도 있겠지만 당장 눈앞에 교감하며 소통할 대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콘텐츠의 내용을 100% 온전히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떠오른 생각 외의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그래서 나와 다른 의견의 댓글을 보면 무심코 깜빡이 없이 들어가서 비꼬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서로에 대해 잘 알거나 자신의 생각과 동일한 사람이 그런 비꼼을 듣는다면 너른 이해를 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인터넷 댓글창에서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있나.
99%의 사람들은 그 태도를 싸우자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것이다.
무차별적인 비꼼은 무의미한 싸움을 불러온다. 그게 비꼬는 태도가 위험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