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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바람 May 25. 2022

망각

기억을 지워 새롭게 기억하다




망각


지난 기억의 자리를 비워

새로운 기억에 자리를 내어주다.


잊고 싶은 기억은 오히려 꼭 그렇게 자리를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자꾸 떠올리기 때문이고 그것이 새로운 자극이 되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얘기한다. 

오래된 흔적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덧붙여 새로운 기억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보다.

오랜 시간 숙성이 되면서 나쁜 것은 사라지고 좋은 것만 남아라~


기억을 지워 새롭게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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